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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우리 생애 최고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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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와일러 감독의 '우리 생애 최고의 해(The Best Years Of Our Lives, 1946)'라는 대강의 줄거리는 이렇다.
제2차 세계대전 때, 헤럴드 레셀이라고 하는 청년이 공수부대원으로 전투에 참가했다가 폭탄에 맞아서 두 팔을 다 잃어버렸다. 불구가 된 그는 참으로 낙심하고 좌절하면서 하나님 앞에 기도했다. '하나님, 나는 쓸모 없는 사람입니다. 나는 쓸모없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원망의 기도를 하는 그의 귀에 분명히 들려주셨습니다. '그래도 잃은 것보다 얻은 것이 많지 않느냐.' 레셀이 가만히 생각해보니 자기에게는 아직 생명이 잃고, 두 눈이 있고, 두 귀가 있고, 두 발이 있었다. 정말 잃은 것보다 얻은 것이 아직도 많았다. 생각을 바꾼 그는 의사에게 부탁해서 의수를 만들었다. 또 열심히 타이프 치는 것을 연습했다. 그래서 자기가 지내온 생활을 잘 정리하여 책으로 엮었다. 이 책은 일약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영화화되었으며 자기가 직접 주연과 연출을 맡았다. 그는 정말로 크게 성공했고,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어느 기자가 그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신체적 조건으로 인하여 절망하지 않았습니까?' 그는 결연히 대답했습니다. '아닙니다, 나의 육체적인 장애는 도리어 가장 큰 축복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언제나 잃어버린 것을 계산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것, 얻은 것을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그 은혜에 감사하며 그것을 사용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잃은 것의 열매를 크게 보상해주십니다. 더 많은 가능성이 그 앞에 열리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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