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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안식일논쟁 (막 02: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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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식일 논쟁(23-28) 어느 안식일 날 예수와 제자들이 밀밭 사이로 지나가게 되었다. 그런데 바로 제자들이 곡식을 잘라먹었다.

신23:25 네이웃의 곡식 밭에 들어갈 때에 네가 손으로 그 이삭을 따도 가하 니라 그러나 네 이 웃의 곡식 밭에 낫을 대지 말지니라 그러므로 제자들이 밀이삭을 손으로 따는 것은 아무 문제도 되지 않았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그런 행위를 출34:21 너는 엿새동안 일하고 제 칠일에 는 쉴지니 밭 갈때 에나 거둘 때에도 쉴지며에 비추어서 해석을 하고 있다.

안식일에 금지된 행위인 노동(추수)을 한 것으로 본 것이다.

바리새인들은 끊임 없이 예수를 넘어뜨리기 위해 어떠한 꼬뚜리라도 잡아서 끈 질기게 물고 늘어 지고 있는 것이다.

 즉 유대의 전통으로 지켜온 안식일 문제를 가지고 예수와 다시 논쟁을 하게된 것이다. 이 안식 일은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특별히 주신 것으로, 이스라엘과 하나님 사 이의 특별한 증표 이다.

그리고 10계명은 이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고 명하고 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이 안식일 제도를 더 구체화 시켜서 안식일에 금할 일 39 가지를 진술하였다.

모세는 안식일에 일할 것을 금하였지만 거기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음식장만을 위해 불지피는 일,땔감을 모으는 일, 물건을 사고 파는 일 등이 금지 되었다.

그러나 유대의 전 승은 이것을 더 세분화 시켜 금지할 일들을 정하였다. 심지어는 어느정도의 거리르 갈 수 있는 가까지 규정하였다. 즉 안식일에 행해야 한다고 규정된 이 많은 것들은 백성 에게는 무거운 짐이 되었다.

 바리새인들의 이런 문제 제기에 대하여 예수는 다윗왕의 예를 들었다.(25-26) 다윗왕은 이스라엘의 성군으로 모든 유대인들 바라고 그리는 왕이다. 그들이 그렇게 추아하던 다윗이 어떠한 행동을 하였는지를 말씀하셨다.

다윗이 사울에게 좇겨 도망할 때에 따르던 자와 함께 먹을 것이 없어서 제사 장외에 먹을 수 없 는 진설병을 먹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을 치지 않았다. 바리새인들은 율법의 틀에 메여서 하나님의 뜻을 잘못 해석하고 있는 것이다.

예식이나 규례보다 분명히 율법의 정신이 더 우위에 있음을 말씀하신 것이다.

안식일은 종교적 전통으로 지켜져야 하는 것이 아니라 본래의 뜻 안에서 지켜 져야 한다.

그러면서 예수는 안식일의 참된 정신에 대하여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고 있다.(2 7-28) 안식일은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 인간의 유익과 생기회복을 위하여 안식일이 제정되었다.

 안식일의 주인이신 &

그러면 이스라엘이 전통으로 삼는 근본인 율법은 무엇인가 율법은 죄를 깨닫고 죄에 빠져들지 말라는 하나님의 뜻이 그 안에 있습니다. 율법은 인간을 향한 하나님 의 사랑의 표현입니다.

그러나 일부의 사람들은 이 율법을 이용하여 자신을 의롭게 하는 수단으로 삼 았습니다. 선한 사 마리아 사람, (강도만난 사람)의 비유도 같은 이유로 율법을 잘못해석한 어리 석은 사람들에 대하 여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2. 안식일에 행하신 예수(1-6) 예수는 안식일에 대하여 분명히 우리에게 선언하셨을 뿐만아니라 그대로 행하 셨다. 예수님이 말 씀을 마치시고 회당에 들어가셨을 때에 마침 거기에 손마른 사람이 있었다.

예수는 많은 유대인들이 보는 가운데서 그를 일으켜 세우시고 안식일에 어느 것을 행하는 것이 옳은지를 무리들에게 묻고 있다.

선과 악,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는 질문에 아무도 대답을 하지 못하자 예수는 그를 일으켜 그 즉시 고쳐 주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안식일에 그를 고침으로 그들이 메달리고 있는 전통과 종교적 인 의에서 해방될 것을 말씀하시고 있다.

율법은 종교적인 의나 전통으로서 지켜져야 하는 것이 아니라 그 근본 목적 안에서 지켜 져야 한다.

바로 사랑안에서 행해져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안식일이라 할지라도 손마른 자는 고쳐야 하고, 굶주린 자는 먹여야 하는 것이다.

롬13:8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예수의 이런 행위는 그의 적대자들이 서로 손을 맞잡게 하였고 예수를 죽일 의 논까지 하게 되었 다. 그러나 예수는 죽음이 문제가 아니라 율법이 바로 행해지기를 전통보다 사랑으로 행하기를 원하셨다.

우리 안에 진정 사랑이 있기를 바랍니다. 전통이나, 교리나, 조직이나, 이념 이 아니라 사랑으로 행하는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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