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성적표 수우미양가의 진실

첨부 1


최근 '수, 우, 미, 양, 가'에 대한 뜻을 알게 되었습니다.
'수(秀)'는 빼어날 '수'자로 '우수하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우(優)' '우등생' 할 때의 '우' 자로, 넉넉하다,도탑다는 말입니다. 역시 '우수하다'는 의미겠지요.
'수'와 '우'가 큰 차이가 없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미(美)' 는 아시다시피, 아름다울 '미'이며 '좋다'는 뜻도 있습니다. 역시 잘했다는 의미입니다.
'양(良)'은 '양호하다'의 양으로, 역시 '좋다', '어질다', '뛰어나다'의 뜻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괜찮다'는 뜻이죠.
성적의 다섯 등급에서 네 번째를 차지하는 '양'마저 좋은 뜻입니다.
놀랍게도 '가(可)'는 '가능하다'고 할 때의 '가'로 '옳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충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말입니다.

우리의 옛 선생님들의 성적표 작성법은 그 누구도 포기하지 않고 좋은 길로 이끌어 주시는 선생님들의 아름다운 사랑과 뜻이 담겨있었습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