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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감람나무인생 (시 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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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에게 이런 말이 있습니다. 당대에 열매를 얻으려면 포도나무를 심어라 자식에게 물려주려면 무화과 나무를 심어라. 손자에게 까지 물려주려면 감람나무 를 심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만큼 감람나무는 귀한나무인 것입니다.

 오늘 예배에 참석하신 여러분들은 모두다 푸른 하나님 성전에 감람나무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감람나무는 창8:11에 처음으로 언급되어 있는데 비둘기가 노아에게 입으로 감람나무 입사귀를 물어다 주었는데 그래서인지 몰라도 평화와 승리를 상징할 때 이 잎은 배경으로 넣고있는 것입니다.

 감람나무는 올리브 나무입니다. 이나무는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고 열매로 기 름을 짜는데 식용으로도, 등잔용으로도, 또는 약용으로도 쓰는데 한 나무에 보통 20 갈론의 기름을 낼수있기 때문에 이 나무는 축복의 상징으로, 유대인을 상징했고 (8,렘11:16)신약에서는 택한 백성을 상징했다(롬11:17,18).

 오늘 본문 말씀 교훈의 시입니다. 이 시의 배경을 살펴보면 삼상21:1-22:19에 있는 배경으로으로 기록된 시인 것입니다.

다윗이 사울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놉땅에 왔을때에 제사장 아히멜렉 은 왕의 사위이니까 아무런 의미없이 진설병과 성소의 에봇뒤에 숨겨있던 골 리앗의 칼을 주었는데 이 사실을 사울왕의 목자장이었던 에돔사람 도엑이 사 울에게 고발함으로 사울은 의심과 원한을 싸서 85명의 제사장들을 도엑으로 하 여금 피비리내 나는 살육을 하도록 했던 것입니다.

 이 시 52편은 도엑이 다윗과 아히멜렉을 죽이고자 사울에게 고자질 하였다는 말 을 듣고 쓴 교훈적 시로서 간사한 혀로서 남을 모해하고 혀로서 사람을 잡아먹는 그러한 사람은 결국 영영히 망하지만 반면에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푸른 감람나무 같이 하나님 앞에서 영영히 있을 것을 교훈하여 주는 것이다.

 본문의 구조를 볼것 같으면

1. 악인의 멸망(1-5)1) 악인의 모습 (1-4) 2) 악인의 종말

2. 의인의 번영(6-9)1) 악인의 멸망을 본 의인들의 태도(6-7) 2) 의인의 모습

1. 악인의 멸망1) 악인의 모습(1-4) 여기에서 악인이란 구체적으로 도엑을 가르키는 말입니다.

도엑은 이스라엘 사람이 아닙니다. 그는 에돔사람이었습니다. 자신의 신분상 그 는 출세할 조건이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겨우 왕의 목자장의 일을 맡아보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호시탐탐 출세할기회를 노리고 있었는지 모릅니 다(1절). 어느날 다윗이 그의 부하들을 거느리고 놉땅에 피신하로 왔을때 제사장 들이 정성껏 그를 대접했던 것을 보았습니다. 도액은 다윗이 사울에게 미움을 받는 사람인 것을 알고 그는 사울에게 보고를 하는데 사실 있는 그대로를 보고 하지 않고 왜곡하여 아히도벨과 함꼐 85명이나 되는 사람들의 목숨을 잃게 했던 것이다. 우리는 여기서 도엑이 행한 악의 구체적인 내용을 보게되는데 그것은 혀 로인한 범죄라는 것입니다.

도엑이 혀로 말미암은 범죄로 인하여 무죄한 제사장과 아히멜렉을 위시하여 85 명의 제사장들의 무죄한 피를 흘리게하였던 것입니다. 도엑의 혀는 간사함을 드 러낸 혀였으며 날카로운 삭도와 같이 85명의 목숨을 앗아간 사람을 잡아먹는 혀였던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은1) 선보다 악을 더 사랑합니다. 2)의보다 거짓을 사랑하는 사람들 입니다.

 2) 악인의 종말 (5) (1) 하나님이 영영히 멸하심 (2) 장막에서 뽑아내심 (3) 땅에서 뿌리를 빼심 악인의 길은 망한다고 시편 1편 6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의인의 길은 하나님 께서 인정하십니다. 그러나 악인은 망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악인이 지탱하고 의지하던 모든 존재 기반에서 송두리채 뽑아 내신 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뿌리채 뽑힌 나무가 살수 없듯이 악인을 뽑아 내셔서 영원히 멸망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7절 에 [ 하나님을 자기의 힘으로 삼지 아니하고 오직 그 재물의 풍부함을 의 지하며 제 악으로 스스로 든든케 하던 자]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 보다 물질을 신뢰하는 사람들은 어리썩은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들 은 어리썩은 부자들입니다.

 요즘 우리는 부정직한 사람들이 저지른 일들에 대하여 분노를 느끼고 있습니 다. 특권을 이용하여 부동산 장사한 국회의원들, 입시 시험지의 유출을 감시해 야할 장학관이 수억씩을 받고 그 돈으로 부동산을 투기하고, 별달아 준다고 몇억씩 받고는 그 돈으로 투기를 하는 장군들, 돈받고 부정입학을 해준 교수 들, 자금난에 허덕이는 기업들에게 돈을 대출해주고는 커미션으로 수십억씩 받은 은행장들, 이러한 내용들이 요즘 신문의 기사입니다. 부정직하게 남을 속이거나 혹은 지위를 이용하여 돈을 모으려고 하는 사람들의 종말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수십년동안 쌓아놓은 그들의 명예나 공적이 하루 아침에 무너지고 오히려 국민들의 지탄의 대상이 된 사실을 우리는 교훈 삼아야 할 것입니다. 악은의 결국은 망합니다. 망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의인은 그렇지 않습니다.

 2. 의인의 번영 다윗은 8절에 나는 하나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음이여 하나님의 인자하 심을 영영히 의지하리로다 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집에 심긴 푸른 감람나무같은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1) 하나님께 속해 있음을 의미 하나님의 집에 심겼다는 것은 하나님께 속하였다는 것입니다.

( 롬 11:17-18)또한 가지 얼마가 꺾여졌는데 돌감람나무인 네가 그들 중에 접붙임 이 되어 참감람나무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 되었은즉 그 가지들을 향하여 자 긍하지 말라 자긍할지라도 네가 뿌리를 보전하는 것이 아니요 뿌리가 너를 보전하 는 것이니라 과거에 우리는 돌감람나무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해서 돌감람나무인 우리가 참감람나무인 예수 그리스도에게 접붙임을 받은 것 입니다. 우리의 원 뿌리는 돌감람나무이지만 우리를 통하여 참 감람나무이신 주님의 열매를 맺으시기를 원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줄기이 신 주님에게 가지된 우리는 붙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세상에 속해있는 것이 아니 라 우리는 하늘에 속해있는 사람들입니다. 우리의 시민권은 오직 하늘에 있 다고 사도바울이 말했습니다(빌2:20). 우리가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속해 있 기 때문에 세상사람들이 세상에 속하여 물질을 의지하고, 자신의 힘을 신뢰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만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다윗은 하나님만 의지한다고 두번이나 반복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2)하나님의 관심과 보호의 대상

( 렘 17:7-8)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 을 것이라 그는 물가에 심기운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 함 같으리라

하나님의 집에 심긴 나무라고 했습니다. 자연적인 것이 아니라 의도적 다른데 있던 것을 하나님의 집에다가 옮겨 심은 것을 말합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겠다고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세상에서 구별하여 뽑아 세우셔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의 성전에다가 아주 귀한 존재로 심어 놓 으신 것입니다.

 ( 사 43:1-3)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 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 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요 네 구원자임이라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의 대신으로 주었노라

대통령이나 혹은 높은 사람들이 다녀갔다는 기념으로 나무를 심습니다. 그것을 영광으로 알고 오래 기념하기 위하여 잘 보살피고 가꾸어 나가는 것과 마찬 가지로 우리를 하나님의 성전에 하나님의 기념식수로 심으셨기 때문에 특별한 관심 과 보호로 하나님께서 지켜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키시고 보호해 주시기 때문에 푸른 감람나무와 같은 것입니다.

푸른 감람나무는 무성한 것을 말해줍니다.

( 시 1:3)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 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 호 14:6)그 가지는 퍼지며 그 아름다움은 감람나무와 같고 그 향기는 레바논 백 행목 같으리니 세상을 의지하고 물질을 의지하고 권세를 의지하던 사람들이 오래 갈것 같지 만 우성 보기에는 무성한 것 같지만 결국 악인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이 일시 적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의인은 가면 갈수록 무성해 집니다. 번성합니다. 커가는 것입 니다.

사울은 다윗을 죽일려고 했지만 결국 자신이 먼저 죽고 말았습니다. 권력 에 아첨하던 도엑 그도 사울이 사라짐으로 해서 자신도 사라질 수 밖에 없고 모든 성경을 읽는 사람들에 의해서 대대로 악인이라는 낙인이 찍혀져 있 는 어리썩은 사람이 되고 말았습니다.

 <결론>

우선 악인이 물질과, 권세를 가졌기에 힘이 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악인 은 결국 영원히 망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의인이 가는 길이 고난 의 길인것 같아도 결국 푸른 감람나무 같이 무성케 하시는 것입니다. 다윗 이 우선은 약하게 보였지만 결국 다윗으로 하여금 푸른 감람나무같이 왕으로 삼으시고 축복하신 것 처럼, 하나님게 속하여 하나님만 의지하며 나아갈때 우선은 힘들고 어렵고 손해보는 것 같아도 결국은 푸성케하며 번성케 하며 승 리를 주실줄 믿습니다.

지난 금요일 신집사님이 입신하여 천국에서 주님이 우리 교회에 감람나무를 주셨다고 했는데 감람나무는 바로 성령을 상징하고 승리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도 이 시대에 감람나무같은 교회가 될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더나아 가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의 택하신 푸른 감람나무라는 사실을 알고 세상의지 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여 푸른 감람나무처럼 무성하 며 윤택한 푸른감람나무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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