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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에게 상을 받을 성도 (마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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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더불어 사는 것을 원하십니다.
더불어 산다는 것은 서로 사랑하며 서로 도우며 사는 것을 말합니다. 이웃이 기쁜일이 있을 때 그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시련을 당하거아 어려운일이 일어 났을 때 그때에도 더불어 함께하는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속담에 더불어사는 것을 표현한 참 좋은 말이 있습니다.
‘콩 한 쪽도 나누어 먹는다’는 말입니다.

더불어 사는 방법중에 오늘 예수님께서 구제에 관해서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먼저 구제라는 것이 무엇인가
구제(救濟)라는 말이 듣기가 조금 거북한 느낌을 주지않습니까
다르게 표현할 말이 없습니까
 히랍어는 ελεο(엘레오스)-자비, 긍휼을 베푸는 것, 사랑으로 도와주는 것. . .

성경에서 구제에 대해서 어떻게 말씀하시는가

레19:10 너의 포도원의 열매를 다 따지 말며 너의 포도원에 떨어진 열매도 줍지 말고 가난한 사람과 타국인을 위하여 버려 두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신15:7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땅 어느 성읍에서든지 가난한 형제가 너와 함께 거하거든 그 가난한 형제에게 네 마음을 강퍅히 하지 말며 네 손을 움켜 쥐지 말고
신15:8 반드시 네 손을 그에게 펴서 그 요구하는 대로 쓸 것을 넉넉히 꾸어 주라
신15:9 삼가 너는 마음에 악념을 품지 말라 곧 이르기를 제 칠년 면제년이 가까왔다 하고 네 궁핍한 형제에게 악한 눈을 들고 아무것도 주지 아니하면 그가 너를 여호와께 호소하리니 네가 죄를 얻을 것이라
신15:10 너는 반드시 그에게 구제할 것이요 구제할 때에는 아끼는 마음을 품지 말 것이니라 이로 인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범사와 네 손으로 하는 바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신15:11 땅에는 언제든지 가난한 자가 그치지 아니하겠는 고로 내가 네게 명하여 이르노니 너는 반드시 네 경내 네 형제의 곤란한 자와 궁핍한 자에게 네 손을 펼지니라

시41:1 빈약한 자를 권고하는 자가 복이 있음이여 재앙의 날에 여호와께서 저를 건지시리로다

잠19:17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 주시리라

위에 나타나 있는 말씀을 보면 하나님께서 구제에 대해서 어떻게 말씀하십니까

1. 반드시 하라 반드시라는 말씀이 몇번 기록되어 있습니까 (3 번 8, 10, 11)

2. 강팍하게 하거나 아끼는 마음을 품지말고 하라.(신15:8)

3. 지속적으로 하라. (신15:11)

4.0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범사와 네 손으로 하는 바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신15:10절)
0 재앙의 날에 건져 주신다.
0 그 선행을 갚아 주신다.

오늘 주신 본문 말씀에서 예수님께서 구제를 하되 어떻게 하라고 하시는가

1. 보이려고 하지 마라.

마6:1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치 않도록 주의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얻지 못하느니라

우리들이 하는 모든 종교적인 행위를 하는 근거가 어디에 있습니까
누구에게 보이기 위해서하는 것입니까 우리들이 새벽기도,주일오전, 오후, 수요일, 금요기도회, 구역예배, 십일조, 감사, 선교, 구제 . . . 누구에게 보이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까
사람에게 보이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까 목사님 우리교회에서 나만큼 예배시간 빠지지 않는 성도 있습니까 나 만큼 헌금 많이 드리는 사람 있습니까 목사님 나 이렇게 열심히 합니다 목사에게 보이기 위해서 하십니까 아니면 하나님에게 보이기 위해서 하십니까 하나님에게도 보이려고 해도 않됩니다.

사1:12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그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뇨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사1:13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나의 가증히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사1:14 내 마음이 너희의 월삭과 정한 절기를 싫어하나니 그것이 내게 무거운 짐이라 내가 지기에 곤비하였느니라

사람 앞에서냐 하나님 앞에서야가 문제가 아니라 보이려고 하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보이려고 한다다는 것은 어떤 의미입니까
누구 앞에서 의를 행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입니까

자신을 나타내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자신의 이름을 나타내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나는 이렇게 의를 행합니다. 나는 이렇게 구제한다는 것을 과시하는 것을 말합니다.

구제할 때 자신을 나타내거나 자신의 이름을 들어 내는자를 예수님은 외식하는 자에 비유를 했습니다.

마6:2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 영광을 얻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당시 유대인들은 특히 자신의 이름을 나타내기를 좋아하는 자들은 구제를 할 때 회당이나 길거리에서 나팔을 불었습니다. 내가 지금 이렇게 구제를 하니까 가난한 사람들은 오십시오 그러나 실상은 가난한 사람들이 오라는 의미보다 내가 구제하는 것을 보십시오 내가 얼마나 의롭습니까 나는 어디에 무엇을 하며 사는 사람인데 이렇게 구제를 합니다 나를 좀 봐주십시오 자신을 알리기 위해서 나팔을 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들이 구제하는 동기와 방법이 불순하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그래서 외식하는 자라는 말을 사용하셨습니다. 외식하는자란 ‘가면을 쓰고 연극하는 배우’라는 뜻입니다.
외식하는 자는 구제를 할 때 순수한 마음으로 구제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 치체된 마음으로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들에게 영광을 얻고 자기 이름을 나타내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는 것이 좋아서 하는 것입니다.
외식하는 자들은 가난한자들을 이용해서 자기가 영광을 받으려는, 그들이 하는 구제의 동기가 순수하지 못하고 연극적인 동기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음을 주님은 보셨던 것입니다.

내가하는 의를 보여서 어떻게 하겠다는 것입니까
나는 이런 사람이니까 나를 알아 달라는 것입니다. 인정해 달라는 것입니다. 내가 존경을 받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구제는 해야되지만 왜 그렇게 하지 말아라고 하셨는가
그렇게 하면 이미 사람에게 영광을 얻었고 자기 상을 이미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으로부터 상을 얻지 못한다고 말씀하십니다.
“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얻지 못하느니라” “ 저희는 이미 자기 상을 받았느니라.”

그러면 어떻게 구제를, 의를 해야하겠습니까

예수님께서 무엇이라고 말씀하십니까
보이려고 하지 않도록 조심하라.

2. 은밀하게 하라.

마6:3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의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마6:4 네 구제함이 은밀하게 하라

은밀-보이거나 알지 못하게 하다. 숨기다. 감추다.

어떻게 하는 것이 오른손이 하는 것 왼 손이 모를수가 있는가

율법에의 해서 혹은 의무감에 의해서 이루어지면 했느냐 하지 못했느냐에 대한 생생한 기억이 남습니다. 했을 때는 신나는 기억으로 하지 못했을 때는 우울하고 죄인으로 무거운 짐으로 남습니다. 보이기를 원하는 마음은 오른손이 하는 것 왼손이 알아야만 신이나고 일할 맛이 나는 것입니다. 구제를 하고 헌금을 하는 것이 왼손이 모른다면 할 수 없습니다.
내가 의를 행할 때, 구제를 할 때 나의 마음 속에서 의식이 되어진다면 보이려고하는 것이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예수님은 오른손이 하는 것이 왼손이 모르도록 노력하라는 것도 아니고 무의식속에서 하라는 말씀도 아닙니다.
우리의 삶이 구제의 삶으로 살아지는 것이요. 우리의 생활이 의를 행하는 생활로 살아지는 것을 말씀합니다.
누구에게 보이기 위해서도 아니요 해야되기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주님을 사랑하는 사랑으로, 형제를 사랑하는 긍휼로 이루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내가 무엇인가를 했다는것에 대해서 전혀 자긍심이 없습니다. 기억에 남지 않습니다.

마25:31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마25:32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분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 것같이 하여
마25:33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마25:34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마25:35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마25:36 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아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마25:37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을 보고 공궤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마25:38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마25:39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마25:40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눅18:9 또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이 비유로 말씀하시되
눅18:10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
눅18:11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가로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눅18:12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눅18:13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가로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눅18:1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사람이 저보다 의롭다 하심을 받고 집에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맺는 말

4 네 구제함이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가 갚으시리라

율법 아래 있지 말고 복음 아래 있으십시다.
의를 행하되 사람에게 보여서 인정 받고, 존경받기 위해서 하지 않도록 조심합시다.
하나님에게 보이려고 하지 않도록 조심합시다.
하나님 앞에서 도토리 키재기를 하지 맙시다.

우리의 생활이 의를 행하는 생활로 살아지기를 원합니다.
내가 방주교회에 무엇을 했다. 내가 어디에 무엇을 했다 무엇인가를 했다는것에 대해서 전혀 자긍심이 없고, 기억에 남지 않기를 바랍니다..
무엇을 하든지 봉사를, 구제를, 헌금을 하든지 누구에게 보이기 위해서도 아니요 해야되기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주님을 사랑하는 사랑으로, 형제를 사랑하는 긍휼로 이루어져 하나님으로부터 큰 상을 받기를 원합니다.
은밀한중에 하나님께서 자신을 우리들에게 드려내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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