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내 거룩한 산 (겔 20:40)

첨부 1


내 거룩한 산 곧 이스라엘의 높은 산은 어느 산을 지목 하는 것일까 하나님의 산은 주로 시내산과 모리아 산을 말한다.

시내산은 하나님의 계명이 하사된 곳이요, 모리아 산은 하나님께 이 삭을 제물로 바친 산이다. 둘 다 뜻깊은 하나님의 산이다.

 1. 내 거룩한 산은 모리아산이다.

이는 옛날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그 외아들 이삭을 제 물로 바쳤던 산이다(창 22:2). 나중에 이곳에다 솔로몬이 성전을 건 축하였었다. 물론 지금은 예루살렘 도성이 되어서 산이라고 하기에 는 좀 무리한 것 같으나 실인즉 대단히 높은 산이다.

예루살렘 시가가 지중해 해면보다 730m나 높은 위치에 있다. 이삭 을 드렸던 반석은 지금 오말 신당(Mosque of Omar)이라는 모스렘 사 원으로 덮여 있지만 실인즉 옛날 모리아 산의 최고 높은 위치다. 아 브라함이 제단을 쌓고 이삭을 제물로 바쳤으며, 솔로몬과 스룹바벨과 대 헤롯이 연속적으로 세번씩이나 성전을 지었던 성산은 과연 하나님 의 거룩한 산이다.

 2. 이스라엘의 높은 산이다.

높다는 것을 산의 높이(高)로만 따지면 모리아 산보다 높은 산들이 많아 헐몬 산, 레바논 산, 시내 산, 갈멜 산 등 모두 모리아 산에 비 길 수 없이 높다. 그러나, 여기에 높다는 것은 지형적으로 해발(海 拔)이 높다는 뜻만은 아니다. 높은 곳은 눈에 잘 띄는 곳을 말한다.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한다는 것이다(마 5:14).

개인적인 기도나 선행은 오히려 드러나지 않도록 은밀히 조용히 행 해야 하나(마 6:6), 공적(公的)인 예배는 다른 사람들이 초대를 받고 하나님의 영광을 받기 위하여 모든 사람에게 공개되고 잘 알려져야 한다. 그러므로 교회는 눈에 잘 띄어지는 곳에 세워야 한다. 사람 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에 것을 찾는다.

위에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기 때문에 위에 것을 생각해야 한다(골 3:1-2).

사마리아 여인과의 대화 중에 하신 예수님의 말씀도 이산(그리심 산)에서나 예루살렘에서나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해야 한다고 하셨다(요 4:20-24). 즉, 거룩한 하나님께 신령한 예배를 드려야 한다.

 결 론:하나님을 거룩히 여겨 정성을 다하여 예배드리는 곳은 곧 하나님이 거하시는 거룩한 곳이 될 것이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