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스트레스 해소엔 비타민C가 좋다

스트레스를 이기기 위해서는 힘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우리 몸에는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는 아드레날린이 충분하게 만들어져야 한다. 이 호르몬이 만들어지는 곳은 부신인데 아드레날린의 생합성 과정에 비타민C가 필수적으로 관여한다. 실제 사람을 포함하는 동물의 장기에 존재하는 비타민C의 양을 측정해보면 단연 부신에 가장 많이 축적되어 있다. 에스키모인 들이 괴혈병에 걸리지 않는 이유가 잡은 물고기의 부신을 날로 먹는 식습관 때문이라는 사실은 암시하는 바가 크다. 이는 부신에서 아드레날린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생합성함에 있어서 비타민C가 꼭 필요한 물질임을 알려주고 있다. 현대인에게 있어서 스트레스가 피할 수 없는 숙명이라면 비타민C를 늘 복용하는 일 역시 숙명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특히 생명을 지키는 데 없어서는 안 되도록 조물주이신 하나님이 만들어 놓으신 물질인 비타민C를 복용하는 일이야말로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를 사는 크리스천의 지혜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