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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의를 위하여 핍박받는 자 (마 0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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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산상 팔복을 받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토록 큰 복을 주시기를 기뻐하시며 오늘 예배에 우리를 초청하셨습니다.
산상 팔복의 처음과 마지막 복은 천국으로 결론짓고 있습니다. 산상 팔복의 처음에 “마음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라고 하였고 마지막에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산상 팔복은 천국으로 시작해서 천국으로 결론짓고 있는 것입니다.

“ 의를 인하여 핍박을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의를 위하여(인하여) 핍박받는 자란

1. 의란 무엇인가1)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의롭다하심을 받은 칭의(稱義)를 말한다.
① 우리는 스스로 의롭지 않다.
롬3:10 기록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②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의롭다 하심을 얻었다.
갈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 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③ 의롭다 칭함을 받은 것이다.
롬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 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2) 칭의를 얻은 자가 날마다 더욱 더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성화(聖化)를 말한다.
① 벧후3:14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 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즉, 하나님이 거저 주신 의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어, 의를 이루고자 노력하는 자이다. 다니엘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므로 당하는 고통을 받아 의를 지켰고, 느헤미야는 굶주리고 고통 당하는 백성을 위하여 금식하며 기도하는 믿음의 의를 이루었고, 에스더는 죽으면 죽으리라고 하며 생명을 주님께 맡기고 신앙의 의를 따랐습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다가 고통을 당하거나, 우상숭배를 거절하거나 타협하기를 거부함으로 고난을 받거나, 그 나라의 그 의를 위하다가 고초를 받거나 예수의 이름을 지키기 위하여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손해를 입는 것들은 의를 위하는 것이며 예수의 제자가 되는 표식입니다. 이같이 의를 위하여 살고 의로 말미암아 핍박과 고통을 받을 때에 주님을 위하여 핍박을 받는다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2. 의롭게 살고자 하는 자가 왜 핍박받는가

핍박이란 말은 “압박과 시련으로 내적인 고통과 외적인 아픔까지를 의미”하는 것으로 핍박은 예수를 믿다가 받아지는 손해요, 박해이지만 우리는 이 가운데서 천국을 소유하기 위한 핍박을 반드시 구별할 필요가 있습니다. 인간적인 실수나 무지 또는 육신적인 방법을 통한 일로 인하여 받는 핍박은 결코 하나님의 나라에 상급이나 복을 당연히 받을 수 없는 일로 처벌이며 징계입니다. “의로 말미암아”, “의 때문에” 받는 핍박이란 의로 인하여 주님 때문에 그 나라와 그 의를 위하여 살다가 받아지는 고통이며 고난이며 고초입니다. 이같은 고난의 아픔은 죽음을 각오한 산 순교의 역사입니다. 순교는 내 자신이 죽고 핍박이 오고 어려움이 온다 해도 예수님 만을 붙잡는 것입니다. 순교에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일시적인 순교가 있고, 매일 순교가 있습니다. 매일 순교 하는 것이 더 어렵습니다. 예수님은 “나를 따라 오려면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자기 십자가라는 것은 자기 죽음입니다. 십자가는 죽음을 의미하며 상징합니다. 고난을 말하고 고통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매일 순교는 매일매일 죽는 것입니다.
가정 생활에서 자기 감정을 죽이고 예수님의 뜻을 따르는 것도 작은 순교가 되는 것입니다. 순교자는 죽어서 말합니다. 내가 살아서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나는 죽고 예수님께서 살아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직장에서도 순교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순교자가 되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자기를 죽이고 예수님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성령이 충만하면 자신은 죽고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신앙’은 내적변화 + 외적변화 ‘신앙의 열매’로써 나타날 때 온전한 신앙입니다.

딤후3:12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
1) 악인들은 자신들의 죄가 드러날까 봐, 의를 행하는 자를 핍박한다.
요3:19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요3:20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 까함이요

① 요셉은 바르게 살기 위해, 보디발의 아내를 거부하여 감옥에 들어 갔습니다.
② 아벨은 올바른 제사를 드렸지만, 가인의 시기로 죽음을 당하였습니다.
요일 3장 12절 가인같이 하지 말라 저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어찐 연고로 죽였느뇨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니라
요일 3장 13절 형제들아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이상히 여기지 말라
③ 엘리야는 바알과 아세라를 섬기는 아합과 이세벨에게 수많은 위협을 당하고,
핍박을 받았습니다.

2) 세상은 마귀의 사주를 받은 자들이기 때문이다.
요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 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바울을 대적하는 엘루마에게
행13:10 가로되 모든 궤계와 악행이 가득한 자요, 마귀의 자식이요, 모든 의의 원수여,
주의 바른 길을 굽게 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겠느냐

3) 핍박을 받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임의 증거이다.
딤후3:12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
요15:19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터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세상에서 나의 택함을 입은 자인고로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요15:20 내가 너희더러 종이 주인보다 더 크지 못하다 한 말을 기억하라 사람들이 나를
핍박 하였은즉 너희도 핍박할 터이요 내 말을 지켰은즉 너희 말도 지킬 터이라

바울의 권면
행 14장 22절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거하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핍박받는 것을 의미한다.

3. 의를 위하여 당하는 핍박의 유익

히 12장 10절 저희는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예케 하시느니라
1) 고난당함으로 그리스인의 거룩한 성품으로 나아간다.
① 벧전 1:6-7
벧전 1장 6절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을 인하여 잠간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었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도다
벧전 1장 7절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함이라
② 시119:67, 71
시 119장 67절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시 119장 71절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2) 의로 인하여 핍박받는 것이 오히려 기쁨이 된다.
마 5장 11절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마 5장 12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

<결 론>

의를 위하여 애매히 고난당할 때에도 불평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히려 오늘 말씀처럼 “기뻐하고 즐거워하라”(마 5:12)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고난이 당할 때 참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구원하시고자 십자가에 달려 죽기까지 자신을 낮추셨습니다.
시 37장 7절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를 인하여 불평하여 말지어다
시 37장 8절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라 불평하여 말라 행악에 치우칠 뿐이라
시 37장 9절 대저 행악하는 자는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기대하는 자는 땅을 차지하리로다
시 37장 10절 잠시 후에 악인이 없어지리니 네가 그곳을 자세히 살필지라도 없으리로다

고난은 잠깐이며 축복은 영원합니다. 고난 뒤에는 반드시 하늘의 상이 있습니다. 축복이 주어집니다. 세상의 영광 때문에 하나님을 위하여 받는 고난을 멀리하는 사람들은 후회하게 도비니다. 하나님의 복은 무한하고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히브리서 11장 24-25절을 읽어봅시다.
세상의 죄악 속에서 누리는 낙은 잠깐입니다. 모세는 세상에서 잠시 동안 누리기보다는 오히려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는 길을 택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받는 고난은 긴 것 같아도 그것은 잠깐이며, 그 후에는 영원한 영광이 있습니다. 십자가의 고난이 없으면 면류관의 영광도 없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의를 위하여 핍박받는 자를 위해 천국을 예비해 두셨습니다. 고난을 피하려고 하지 마시고 아무리 견디기 힘든 고난일지라도 “나는 이제부터 예수님 때문이라면 모든 고난을 기쁘게 받겠다”라고 생각하십시오. 그리고 감사함으로 받아들일 때 하나님께서 반드시 갚아주실 것입니다. 죄인은 잠깐 평안한 것 같지만 영원히 멸망당합니다. 그러나 우리 성도는 잠깐 고난을 당할 뿐, 금세와 내세에 영원한 상을 받는 줄 믿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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