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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군인의 가슴속의 있는 부드러운 마음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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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차 세계대전 당시의 일이다. 전쟁에 찢기고 지친 병사들이 전선에 돌아왔을 때 성조기가 미풍 위에 휘날리고 시장 쓰레기더미 위에서 연대가 조직 되었다. 연대장은 참호 속으로 돌아가는 사병들을 점검했다. 군악이 연주되고 홍백청 삼색기가 올라가자 그들은 연대장 앞으로 사열하며 지나갔다. '우로 봐'란 신호에 따라 연대장을 향해 고개를 돌린 사병들은 연대장의 눈에서 뺨을 타고 흘러내리는 눈물을 보았다는 것이다. 프랑크 파커 장군은 웨스트 포인트를 졸업한 딱딱한 군인이었으나 속에는 여인의 가슴과 같은 부드러움을 지니고 있었다. 우리는 우리에게 속한 자들 곧, 우리 가족이나 가까운 이들, 즉 우리가 생각 없이 말하거나 행동하여 쉽게 상처를 줄 수 있는 자들에 대해서 이런 부드러운 마음을 품고 있는가? 우리와 책임을 함께 나누며 우리와 같이 연약한 자들로서 주의 일에 동참하는 동역자들에 대해 온유하게 대하고 있는가? 우리는 어머니에게 날카롭게 대하면서 남들에게 정중하게 대할 수는 없다. 아버지를 비판하면서 애인에게 고분고분할 수는 없다. 가정이나 교회에서 불친절하면서 진정으로 그리스도를 전할 수는 없다. 부드러움은 지도력을 시험하는 한 기준이요, 지도자가 지녀야 할 성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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