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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제2의 시내산 언약체결 (출 19:1-6, 행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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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성령강림주일’입니다. 이 날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신 후 50일째되는 날로써 유대인이 오순절(유월절로부터 50일째되는 날)로 지키는 때에 성령이 120명의 제자들에게 충만하게 임했던 사건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날을 단순히 기념하는 차원에서 그쳐서는 안됩니다.이 날의 의미는 기념의 차원과는 본질적으로 다른 엄청난 비밀과 약속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계2:29)

1. 이 날은 시내산 언약의 실체입니다.
시내산 언약은 광야의 시내산에서 하나님과 출애굽한 이스라엘 사이에 체결된 언약을 말합니다. 유월절의 은혜로 출애굽한 이스라엘, 그들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기 위해 하나님은 그들을 부르시고 언약을 맺었습니다.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출19:6) 하나님은 이것을 보증하기 위해 친히 강림하셨습니다 연기가 자욱한 불 가운데, 진동과 나팔소리 속에 하나님은 강림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언약을 체결한 날이 오순절임을 유의해야 합니다. 즉 하나님의 오순절 때에 시내산에 강림하시고 그의 백성들을 삼기위한 언약을 체결한 것입니다. 즉, 성령강림절은 새로운 언약체결의 현장입니다. 시내산에서 체결된 언약과는 비교도 되지않는 새롭고 완전한 언약이 체결되고 그 언약 백성이 되고자하는 자에게 성령의 역사를 통해 하나님이 친히 임재하신 것입니다.

2. 여러분은 언약백성으로 초대되었습니다.
‘새로운 언약’은 무엇입니까 렘31:31-34에는 새언약의 성격을 분명히 해주고 있습니다. 시내산의 언약은 불완전 합니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그림자입니다. 그것은 새 것이 올때까지만 의미가 있습니다. 새언약이 올때는 이미 그것은사라지게 됩니다.(히8:13) 예레미야에게 예언된 새언약은 참으로 복된 것입니다.
첫째, 마음에 기록될 것입니다. 그것은 이제 종이나 돌에 새겨질 것 아니라 마음에 담아 두게 될 것이빈다.
둘째, 제한없는 사랑입니다. “내가 저희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저희 죄를 기억치 아니하리라” 하나님은 누구나 어떠한 죄인이라도, 그의 언약 백성으로 받아들입니다.
셋째, 친히 하나님이 되십니다. “나는 저희에게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내게 백성이 되리라”
결국 새언약의 실체는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 모든 언약은 예수님을 통해 완성되었기 때문입니다. 오순절의 성령의 역사는 이같은 언약의 보증입니다. 베드로의 증언을 들어보세요.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성령강림) 너희 가운데 베푸사 너희 앞에서 그를 증거하셨느니라”(행2:22)
새언약은 우리 앞에 있습니다. 누구나 그 언약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축복된 백성이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심령에 두십시오 그리하면 성령께서 이 사실을 증거하실 것입니다.-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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