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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토스카니니의 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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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베르디를 추앙하는 오페라가 밀란에서 계획되면서 누가 이 오페라를 지휘할 것이냐가 거론되었을 때. 명 지휘자 마스카그니가 당대의 유명한 토스카니니와 함께 물망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둘 중에서 선택이
난감하게 되자 할 수 없이 두 사람 다 지휘하게 하도록 결정되었습니다.
그러자 마스카그니는. 자기에게 토스카니니보다 더 높은 금액의 사례를 주지 않으면 지휘할 수 없다고 고집하였습니다. 결국 그는 토스카니니보다 높은 금액의 사례를 받았습니다.
한편 토스카니니는 무료로 이 오페라를 지휘하였습니다. 그 이후의 평판은 짐작하지 않아도 분명한 결과가 아니겠읍니까.
토스카니니는 그의 자기 겸허로 시민들의 더 높은 존경과 신뢰를 받게 되었습니다. 서양 속담에 “빈 수레가 큰 소리를 낸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에게도 “깊은 물은 소리없이 흐는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바울사도는 고린도전서 4장 6절에서 “교만한 마음을 먹지 말라”고 간절하게 당부합니다. 교만할 수록 마귀를 닮고. 겸손할 수록 주님을 닮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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