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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지극히 작은 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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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말에 이 성경 말씀을 생각나게 하는 한 사건이 미 동부의 벌티모어시에서 있었다.
벌티모어에서 가장 큰 여관의 지배인이 한 농부의 옷차림을 한 손님의 숙박을 거절하였다. 이유는 만약 그런 누추한 옷차림의 손님을 받으면 그 여관의 명성에 흠이 갈 것 같아서였다. 그래서 거절당한 그 손님은 다른 여관을 찾아서 나갔고 얼마 후에 그 여관의 지배인은 그 거절 당했던 손님이 바로 토마스 제퍼슨씨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그 지배인은 그 유명한 제퍼슨씨에게 즉시 사람을 보내어 자신의 여관에 돌아와 무료로 유숙하기를 간청하였다.
제퍼슨씨는 심부름을 온 사람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이렇게 전해 주시오. 호의는 매우 감사하지만 나는 이미 방을 얻었으니 그대로 여기 묵겠소. 지배인이 누추한 옷차림의 미국 농부에게 방을 내줄 마음이 없다면 그들이 선출한 미국 부통령에게도 방을 내줄 마음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나는 미국의 농부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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