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자식을 잃고

캘리포니아의 주지사였던 스탠퍼드는 매우 부자였다. 그는 아홉 살 된 아들에게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고자 이탈리아로 데려갔다. 그러나 아들은 그곳에서 병에 걸려 죽었다. 그는 좌절과 실망을 안고 캘리포니아로 돌아왔다.
'이제 나의 꿈은 재로 변했다. 그래서 나는 캘리포니아의 모든 아이들을 내 아이로 만들기로 했다.'
그는 스탠퍼드대학을 설립한 후 2천2백만달러를 기부금으로 바쳤다.
시련을 슬기롭게 승화시킨 그의 노력이 오늘의 명문대학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