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바람 하프
- 그대사랑
- 46
- 0
첨부 1
독일의 한 남작이 자기 성곽의 두 탑의 끝을 여러 가닥의 철사로 연결했다.그 줄들에 바람이 부딪혀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거대한 바람 하프를 만들고 싶었기 때문이다.바람이 불지 않는 날에는 하프에서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부드러운 미풍이 불자 이 거대한 하프는 가냘프고 아름다운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겨울에 거센 폭풍이 그 줄들을 휘몰아치자 장엄한 음악이 탑 사이에서 쏟아져나와 그 아래 골짜기를 가득 메웠다.폭풍이 가장 거셀 때 하프는 가장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줬다.
겨울에 거센 폭풍이 그 줄들을 휘몰아치자 장엄한 음악이 탑 사이에서 쏟아져나와 그 아래 골짜기를 가득 메웠다.폭풍이 가장 거셀 때 하프는 가장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줬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