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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을 찾으라 (암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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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너희에게 대하여 애가로 지은 이 말을 들으라 처녀 이스라엘이 엎드러졌음이여 다 시 일어나지 못하리로다 자기 땅에 던지움이여 일으킬 자 없으리로다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스라엘 중에서 천명이 나가던 성읍에는 백 명만 남고 백명이 나가던 성읍에는 열 명만 남으리라고 하셨느니라 여 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시 되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 리라 벧엘을 찾지 말며 길갈로 들어 가지 말며 브엘세바로도 나아가지 말라 길갈은 정녕 사로잡히겠고 벧 엘은 허무하게 될 것임이라 하셨나 니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 면 살리라 염려컨대 저가 불같이 요 셉의 집에 내리사 멸하시리니 벧엘 에서 그 불을 끌 자가 없을까 하노 라

이세상에는 가까이 해야 할 사람 이 있고, 가까이 해서는 안 될 사람 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는 좋은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나쁜 사람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만나서 유익한 사람이 있고, 만나면 해가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뿐 만 아니라 가까이 하면 할수록 해를 받는 장소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런 장소는 아예 멀리해야 합니다.
잠언 13:20절을 보면,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지혜를 얻고 미련한 자와 사귀면 해를 받는다고 했습니 다. 그런데 기독교인들 중에는 예수 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하나님을 가 까이 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대개 이런 사람은 예수를 믿어도 좋 으나 지나치면 안된다고 생각하여 조금이라도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는 가족이 있으면 몹시 못마땅하게 생 각합니다. 그러나 세상 모든 일이 그렇듯이 신앙생활도 열심히 해야 합니다. 다만 자신의 할 일을 제대 로 하지 않고 오로지 교회에만 열심 히 나오는 사람이 있다면 그런 사람 이 문제일 뿐입니다. 간혹 집안살림 은 엉망으로 해놓고 교회에만 부지 런히 다니는 주부라든가, 공부는 등 한히 하면서 교회에만 열심히 나오 는 학생이 있다면 매우 잘못된 신앙 태도을 가진 사람으로 올바른 신앙 생활을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도 좋아하지 않습니 다.

사도행전 26:24절을 보면, 그 당 시 총독이었던 베스도는 [바울아 네 가 미쳤도다 네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 한다]고 하며 바울을 비난했 습니다. 왜냐하면 사도 바울은 좋은 가문에서 태어나 최고의 학문을 마 친 사람으로 누가 보아도 출세가 보 장된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베스 도 총독은 하나님이 누구신지 예수 님이 누구신지 모르는 사람이었습니 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 누릴 수 있 는 좋은 것을 미련없이 다 버리고 복음을 위해 헐벗고 굶주리고 매맞 고 감옥에 갇히는 바울을 볼 때 이 해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똑바로 아는 사람이라면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주를 위해 충성하는 사람을 결코 비 난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좋으신 분입니다. 만복 의 근원이 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 님을 가까이 하면 복을 받습니다(시 73:27). 우리가 이 세상에 살면서 다 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보통사람 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어려운 일을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에게 부탁한 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렇게해도 우 리가 부탁한 일이 원하는 대로 다 해결되는 것도 아닙니다. 부탁받은 사람도 자신에게 주어진 권세 이상 으로는 들어줄 수 없을 때가 있습니 다. 그리고 아무리 높은 자리에 있 어 날아가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권 세가 있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들어 주지 못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이 인간의 한계입니다.

그러나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최후의 결정권을 가진 지고하신 분 이 계십니다.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기 때문 에 못하실 일이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들이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하나님 을 가까이 하지 못하고 멀리하다가 손해를 많이 보고 있습니다. 대표적 인 사람이 인류의 조상인 아담과 하 와입니다. 그들을 하나님으로부터 떼어놓기 위해 온갖 꾀를 다 동원한 마귀에게 속아서 죄를 범하고 말았 습니다. 이전에 아담과 하와는 하 나님을 만나는 것이 기쁘고 즐거웠 습니다. 그러나 범죄한 이후에는 하 나님 만나는 것이 싫어지고 두려워 졌습니다.

이사야 9:13절을 보면 [이 백성 이 오히려 자기들을 치시는 자에게 로 돌아오지 아니하며 만군의 여호 와를 찾지 아니하도다]라고 하였습 니다. 그리하여 [여호와를 찾지도 아니하며 구하지도 아니한 자를 멸 절하리라]고 했습니다(습 1:6). 오늘 날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바 르게 살지 않고 죄 가운데 있는 사 람이 이와 같습니다.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시간이 기뻐야 하고, 하나님 을 만나는 시간이 즐거워야 하는데 뭔가 싫고 귀찮고 두려워집니다. 이 는 그 사람 속에 죄가 있기 때문입 니다. 죄는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 게 만들고, 하나님을 떠나게 만듭니 다. 베드로도 예수님을 멀찌기 좇다 가 결국은 예수님을 모른다고 세 번 씩이나 부인하며 맹세하는 실수를 했습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을 멀리 하면 타락하게 되고 결국 망하게 됩 니다. 사단의 목표는 사람을 하나님 으로부터 떼어놓는 것입니다. 온갖 속임수를 다 써서라도 하나님께 가 까이 가지 못하도록 만드는 것이 마 귀의 작전입니다.

평소에 교회에 열심히 나오던 사 람이 갑자기 뜸해지면 보나마나 하 나님에게서 멀어진 사람입니다. 세 상 일로 분주하다보면 그 영혼이 황 폐해지고 결국 자신의 일도 잘 되지 않게 됩니다. 저는 신앙생활을 시작 하며 중학생이 되었을 때 이런 결심 을 했습니다. “일평생 어떤 죄를 범해도, 또 어떤 어려움이 와도 예 배는 빠지지 말자. 하루에 성경은 한 장 이상 읽자. 세 번씩 교회 가 서 기도하자.”하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그렇게 하자 친구들이 저를 따 라 했습니다. 그런데 중학교를 졸업 하고 고등학생이 되자 한 친구가 교 회에 나오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의 어머니가 자기 아들은 꼭 서 울대학에 가야 한다며 지금부터 쉬 었다가 대학에 들어가고 나서 교회 에 다니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 친구는 주일에도 학원에 가서 배우 고 독서실에 가서 공부하며 열심히 노력했지만 3수를 해도 서울대학에 가지 못했습니다. 그 후 그 친구를 아무도 만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우연히 미국에서 그 친구를 만나게 되었는데 제 앞에 나타난 그 친구는 형편없는 사람이 되어 있었 습니다. 중학생 때 그렇게 열심히 교회에 다녔던 친구였지만 고등학생 이 된 후 교회를 멀리하고 나오지 않더니 결국 불신자로 살고 있었습 니다.

우리가 교회생활을 하다 보면 상 처받을 일이 있고 여러 가지 시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일 이 있어도 교회는 꼭 나오시기 바랍 니다. 그렇지 않으면 신앙이 없어집 니다. 어떤 분이 교회에 분란이 있 어 큰 시험에 빠졌는데, 그분 자신 이 의협심이 강하고 혈기가 많은 성 격이다 보니 분을 참지 못하고 소란 을 피웠습니다. 이 일로 인해 자녀 들이 마음에 상처를 받아 교회에 나 오지 않게 되었고, 결국 신앙의 대 가 끊어지고 말았습니다. 이처럼 때 때로 교회에 분란이 오면 분란을 일 으키는 당사자뿐만 아니라 이를 보 고 시험을 받아 교회를 떠나는 사람 이 있습니다. 사단은 교회가 분열되 게 하고, 성도들의 믿음이 식어지게 만들어 결국 교회를 떠나도록 만듭 니다. 우리는 이런 사단의 속임수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호세아 5:15절을 보면, 하나님께 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저 희가 그 죄를 뉘우치고 내 얼굴을 구하기까지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단에게 속아서 하나님을 멀리 떠나 있었고, 죄로 인해 고통을 당하고 있었기 때 문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죄에 너무 깊숙히 빠져 있어서 하나님을 찾지 않게 되었고 결국 망하고 말았습니 다.

시편 14:1-2절을 보면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저희는 다 부패하고 소 행이 가증하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 도다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 살피사 지각이 있어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 즉 다 치우쳤으며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하나도 없 도다]라고 했고, 로마서 3:10-12절에 서도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 도 없고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 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라고 했습니다.
이는 인간들의 전적 타락, 전적 부패를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다시 말해서 그대로 내버려두면 죄로 인 해 모두 멸망할 수 밖에 없는 소망 없는 인생들이라는 말씀입니다. 그 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주셨고, 예수님께서 인간들의 모든 죄를 짊 어지시고 대신 십자가에 못 박혀 죽 으심으로 인간의 죄 값을 대속하도 록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을 얻게 됩니 다.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 을 얻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나오려 하지 않 고 예수님을 믿으려고도 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 있을 때, 이들은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하 며 불평불만이 가득했습니다. 이를 보신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불뱀을 보내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불뱀 에 물려 온 몸에 독이 올라 죽게 되 었습니다. 이에 모세가 자기 백성들 을 구해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했습니 다. 모세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 서 장대에 놋뱀을 높이 달라고 하셨 습니다. 그리고 누구든지 놋뱀을 쳐 다보는 자는 살리라고 말씀하셨습니 다. 이 말씀대로 놋뱀을 쳐다 본 사람은 다 살았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을 무시하고 거부한 사람은 모 두 죽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큰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온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에 달리셨던 메세지가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복 음을 전해 듣고 믿는 사람은 모두 구원을 받습니다. 그러나 믿지 않고 끝까지 고집을 부리는 사람은 지옥 에 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지 옥에 갈 사람 다시 말해서 멸망할 사람의 특징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 은 도무지 하나님을 찾지 않습니다.

우리의 생각에 가룟 유다와 예수 님의 십자가 우편에 있던 강도 중 누가 더 죄가 많습니까 솔직히 가 룟 유다는 강도만큼 나쁜 짓을 한 사람이 아닙니다. 평생 못된 짓만 하다가 십자가에 달린 강도가 더 나 쁜 사람입니다. 그러나 이 강도는 마지막 순간에 주의 이름을 부르며 주님께 부탁했을 때 상상외로 구원 을 받았습니다. 가룟 유다도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주님 앞에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했다면 구원을 받았 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예수님께 서 여러번 회개할 기회를 주셨지만 주님 앞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나 님을 끝까지 찾지 않았습니다.
아모스 선지자는 타락한 이스라 엘 백성들을 향하여 [하나님을 찾으 므로 살길을 얻으라]고 외쳤습니다. 누구나 하나님을 찾으면 삽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 하기 전에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돌 아오라는 경고의 말씀입니다. 그러 므로 이사야 55장 6절에서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 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고 했 습니다.
여기에서 하나님을 만날 만한 때 와 하나님이 가까이 계실 때는 언제 이겠습니까 바로 환난의 때입니다. 죄를 깨닫게 될 때입니다. 죄책감으 로 괴로울 때입니다. 그러므로 호세 아 선지자는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의를 심고 긍휼을 거두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마침내 여호와께서 임하니 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 고 했습니다(호10:12). 우리가 내일 도 산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지금 이 순간이 하나님을 찾을 때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일본 히로시마에 원자탄이 투하된 것이 아닙니다. 원 자탄이 떨어지기 전에 [8월 6일 아 침 8시까지 50리 밖으로 대피하라! 투하되는 폭탄은 신형원자폭탄이다] 라고 쓰인 삐라를 뿌렸다고 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 삐라의 내 용을 믿지 않았습니다. “설마 무슨 일이 있을라고. 지금 우리가 이기고 있는데. 그 때 가봐야 알지”라고 했습니다. 자신의 죽고 사는 중요한 문제가 달려있는데도 이 경고를 대 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드디어 1945년 8월 6일 8시 15분 B29기 폭 격기 낙하산에 매달린 시커먼 물체 하나가 지상으로 내려왔습니다. 많 은 사람들이 이 광경을 구경했습니 다. 그러나 낙하산이 지상 600m 지 점에 이르렀을 때에 번쩍하는 섬광 이 비치면서 거대한 불기둥과 구름 기둥이 피어올랐습니다. 이 광경을 신비한 눈으로 쳐다 본 사람마다 원 자탄의 섬광에 눈이 멀었습니다. 그 리고 온 도시가 페허가 되었고, 30 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한 순간 목 숨을 잃었으며, 살아남은 사람도 지 금까지 많은 휴유증에 시달리며 살 고 있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온 인류 를 향하여 수도 없이 많은 경고를 보내고 계십니다. 그러나 이 경고를 무시하고 듣지 않는다면 이와 같이 멸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이 길이 살길입 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시기 바랍 니다! 이 길이 복 받는 길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 저녁 예배를 마 치고 나가다가 웬 사람이 2층으로 살금살금 기어올라가는 것을 발견했 습니다. 저는 도둑인가보다 생각하 여 몰래 따라가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분은 제가 잘 아는 동네 아저씨였 습니다. 저를 보시더니 깜짝 놀라 쉿! 하시며 조용히 하라고 했습니 다. 아저씨는 술이 잔뜩 취한 상태 였습니다. 어떻게 오셨느냐고 여쭈 어 보았더니 하나님 아버지께 인사 드리려고 왔다고 하였습니다. 그리 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술 한 잔 했습니다. 용서해 주세요!”하고 내려가시는 것이었습니다. 이 아저 씨는 본래 예수님을 믿는 분이었는 데 술을 끊지 못하고 늘 술에 취해 살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교회에 나 오고 싶어도 예배를 제대로 드리지 도 못했습니다. 이 날도 남들이 다 간 다음 몰래 예배당에 들어가 하나 님 앞에 인사하고 가는 길이었습니 다. 그런데 이 분은 어린 학생에게 자신의 술 취한 모습을 들킨 것이 몹시 부끄러웠는지 그 후 술을 끊고 교회에 잘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비 록 술을 먹고 방탕했지만 평소에 하 나님을 잊지 않고 하나님께 인사라 도 드린다며 하나님을 찾았기 때문 에 살길을 찾은 것입니다. 그후 모 범적인 훌륭한 장로님이 되셨고, 자 손들이 복을 받아 다 잘 되었습니 다.

성도 여러분! 한평생 살아가면서 어떤 어려움을 당하든지, 또 교회에 서 어떤 시험을 당하든지 어떠한 경 우에도 교회를 떠나지 마시기 바랍 니다. 하나님을 멀리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찾으시기 바랍 니다. 주를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아 니하십니다. 반드시 회복시켜 주십 니다. 은혜를 베풀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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