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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 통치 (히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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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삼국에 고려국의 궁예가 통치초기에는 백성들을 평안하게 하는 정치를 하였고, 백성들은 궁예를 존경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통치후기에 자기가 스스로 부처라고 하고, 통하지도 않는 관심법을 사용하며, 궁예에게 마음에 거슬리는 자를 쇠망치로 죽이는 일을 서슴지 않았고, 무리하게 도읍지를 옮기고, 철원 성을 신축하여 백성들로 하여금 도탄에 빠지게 합니다. 결국 그는 왕건의 의해서 쫓겨나서 스스로 목숨을 끊게 되는 비극의 주인공이 됩니다.
다시 고려는 왕건에 의해서 안정을 찾게 되고, 백성들은 평안한 생활을 하게 됩니다.
신라국도 55대 경순왕이 포석정에서 매일 술과 노래도 흥청거리고 있을 때 후백제의 견훤이 수도 서라벌을 공격하였고, 이때 경순왕은 살해당했고 그로부터 천년의 화려했던 신라는 무너지기 시작하였습니다.

한 나라의 백성이 평안하고, 풍요롭게 사는 것은 누가 통치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나 아무리 잘 다스리는 왕이 든든한 제국을 세웠을지라도, 그 제국이 영원한 제국이 될 수는 없었습니다. 세계역사에서 영원한 제국은 없었습니다. 화려했던 바벨론 제국도, 페르샤 제국도, 그리이스 제국도, 로마제국도, 한때의 세계를 지배하며 영화를 누렸지만 결국 다 역사 속으로 묻혀버리고 지금은 약간의 흔적만 남아 그때 화려했던 역사를 추측케 할뿐입니다.
근대에 와서도 해가 지지 않는 나라 영국도 물론 완전히 망하지는 않았지만 옛날의 그 당당한 위세는 다 사라지고 없습니다. 지금 미국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미국이 영원까지 세계의 초강대국이 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앞으로는 우리 한국이 세계 최강대국이 될지도 모릅니다. 지금 교회학교에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세계적인 비젼을 품고, 믿음 안에서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세계를 이들에게 맡길지는 아무도 모르고 하나님만이 아십니다.

어찌되었던 누가 세계를 지배해도 그것은 한 순간이지 영원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유한하고, 제한적이기 때문입니다. 그 뿐이 아닙니다. 그보다 더 근본적인 원인은 이 땅의 권세를 마귀가 잡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마귀는 이 땅에 역사하면서 사람들로 하여금 분쟁과 살인과 파괴의 삶을 살도록 부추겨 왔습니다. 이 땅에 마귀가 통치하는 한 영원한 평화도, 자유도, 안정된 생활도 보장받을 수 없습니다.
사람이 완전한 자유, 완전한 평화, 안정된 생활은 마귀의 통치를 끝내어야만 가능한데 과연 이 일을 누가 할 수 있습니까 아무도 없습니다. 사람이 영적인 존재인 마귀를 막아낼 재간이 없고, 그 어떤 방법도 없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마귀의 통치가 흔들리기 시작했고, 밀리기 시작했습니다. 언제부터입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시는 날부터입니다.
이 땅에서 아무도 무서워하지 않고, 무법자처럼 살던 마귀의 권능들이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예수 님의 탄생은 마귀들에게 치명적이었습니다.
사실 귀신들이 예수 님 앞에서는 고양이 앞에 쥐꼴이었습니다. 마가복음1:23-27 마침 저희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어 소리질러 가로되,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예수께서 꾸짖어 가라사대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더러운 귀신이 그 사람으로 경련을 일으키게 하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오는지라. 다 놀라 서로 물어 가로되 이는 어찜이뇨 권세 있는 새 교훈이로다 더러운 귀신들을 명한즉 순종하는도다 하더라
귀신들은 예수 님 앞에서 사정없이 쫓기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는 살려달라고 간청하기도 하고 돼지 떼에라도 들어가서 살게 해 달라고 간청까지 합니다.

드디어 하나님의 통치가 이 땅에 시작된 것입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나라는 이제 점점 확장이 되어져 가고 있습니다. 복음의 확산은 바로 하나님나라의 확산입니다.
본문을 보십시오.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이 마지막 때에 아들 예수를 이 땅에 보내셨는데 그가 바로 창조주 하나님이시고, 만유의 주인이시고, 하나님의 본체의 모습이며, 만유를 통치하시고, 사람의 죄까지 정결케 하시며, 지금 하나님의 권능의 보좌에 앉아 계십니다.

시편24:7-10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찌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찌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 가시리로다. 영광의 왕이 뉘시뇨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요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찌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찌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 가시리로다. 영광의 왕이 뉘시뇨 만군의 여호와께서 곧 영광의 왕이시로다
그렇습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는 영광의 왕이시오. 영원한 왕이십니다. 그 분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성도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였습니까 구주로 믿었습니까 그 분을 왕으로 모시고 그 분의 통치를 받으십시오. 당신은 영원히 안전합니다. 참된 평화가 끊기지 않고 영원히 이어질 것입니다.
오늘은 그 분의 탄생하신 날입니다. 탄생한 날이 있다는 것은 역사적인 사실임을 입증합니다. 탄생하신 날을 축하하는 것은 우리가 그 사실을 믿는다는 증거입니다.

성도 여러분 이제 예수 님은 여러분의 심령 속에 계시며, 여러분을 인도하시니 믿고 순종하는 생활이 되십시오. 믿으면 믿을수록, 순종하면 할수록 여러분의 삶은 안정되어져 가고, 기쁨이 넘치게 됩니다.
시편97:1 주께서 다스리시니, 땅아, 기뻐하면서 뛰어라. 많은 섬아, 즐거워하여라.

누가 여러분을 다스립니까 누구의 다스림을 원하십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영원한 왕이십니다. 노엘 노엘 이스라엘 왕이 나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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