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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어린 아이와 천국 (마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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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린이 주일을 맞이해서 여러분의 가정과 자녀들위에 하나님의 크신 은총과 평강이 함께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새로 나오신 분들을 위해서 어린이 주일의 유래를 잠간 말씀드리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어린아이의 귀중성을 가르치신 후부터 여성관과 아동관이 변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지위가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또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그리하여 19세기경 미국에서 부터 어린이를 위한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미국 동부지방인 ‘마세추세스주’에 있는 ‘체루시’교회의 ‘챨스 레오나드’목사님이 1856년 6월 둘째 주일에 어린이들의 신앙생활을 바로 일도하기 위하여 특별예배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부터 시작된것입니다.
이 행사가 여러곳에 전하여 지게 되었느데,그 중에도 ‘부른크린’교회의 ‘리챠드 스토아스’목사님은 자기 교회의 일곱살 난 어린아이들을 특별이 초청해서 이름 하나 하나를 부르면서 머리에 손을 언고,축복기도 한후 목사님이 친히 서명한 성경책과 꽃다발을 하나씩 선물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로엘시’의 한 목사님은 ‘샤론의 장미꽃이’란 자판을 걸고,강단을 온통 꽃으로 아름답게 장식하고 어린들을 위하여 특별예배를 드린데서부터 ‘꽃주일’이란 이름이 생기게 된것입니다. 그후에 우리 나라에서도 어린이 주일을 지키게 된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제자들이 예수님께 나와서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한 어린아이를 불러다가 제자들 가운데 세우시고 말씀하시기를 “가라사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말씀하시기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서 큰 자니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어린아이와 같이 되지 아니하면’이라는 말씀의 뜻은 어린아이의 좋은 성품과 기질을 소유하라는 말입니다. 여러분! 왜 어린아들이 그렇게 귀엽고 예쁩니까 그것은 어린아이들에게는 천국에 합당한 성품이 많기 때문입니다.
자연께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꽃이요,인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존재는 바로 어린아이 입니다. 꽃을 보고 얼굴을 찌푸리는 사람이 없드시,어린아이를 보고 기뻐 웃지 아니할 사람은 아마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만일 가정에 어린아이가 없다면 웃을 일이 별로 없을 것입니다. 어린아이들은 사실 엄격히 따지고 보면 하나도 잘 생긴데는 없읍니다. 그런데도 귀엽고 아름답기만 합니다. 어린아이들에게는 천국백성의 모습이 담겨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21:16절에 “예수께 말하되 저희의 하는 말을 듣느뇨 예수께서 가라사대 그렇다 어린아기와 젖먹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찬미를 온전케 하셨나이다 함을 너희가 읽어 본일이 없느냐...” 하셨습니다.
오늘 말씀에 ‘천국은 어린아이와 같이 되지 아니하면 들어갈 수 없는 곳이라’고 하였습니다. 여러분! 그렇다면 천국은 어떤 곳입니까
높은 자리에 앉아서 남을 다스리는 곳이 천국이 아닙니다. 천국은 자기를 나타내고,자기를 주장하며,자랑하고,알아달라고 하는 곳이 천국이 아닙니다.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며,사랑하고,존중히 여기며,서로 섬기는 곳입니다.
천국은 ‘하나님이 다스리는 곳이요’ 그 다스림에 기쁨으로 순종하는 그의 자녀들이 모인 곳이 바로 천국입니다.
그러므로 천국은 진실하고,겸손하고,서로 사랑하는 성도들이 사는 곳입니다.
여러분! 어린아이들의 대표적인 성품과 기질이 무엇입까 그것은 한마디로 말해서 바로 진실과 겸손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누가 높으냐,누가 크냐’서로 논쟁하는 제자들에게 어린아이를 세워서 ‘겸손’을 읽게 하신것입니다.
사람들이 어린아이와 같이 되지 못하면 어떻합니까
의심하기 잘합니다. 믿으려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변하기 잘합니다. 시기하고,질투하고,미워하며,남이 잘 되는것 배아파하고,남이 않되는 좋와합니다.
어린아들은 이런 마음이 없습니다. 또 아이들에게는 원한이라는 것도 없습니다.
‘어디두고보자’ 이런 꼬부라진 마음은 조금도 없습니다.

1. 어린아이는 신뢰성이 강합니다.
여러분! 어린아이가 자기 부모를 부인하거나,의심하는것 보았습니까 부모가 매를 들고 초달해도 전혀 의심하지 않습니다. 절대신뢰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천국에 합당한 자는 하나님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습니다. 절대실뢰합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온전히 믿고 내 모든 생애를 그에게 맡깁니다.
이제 우리는 어린이 주일을 맞이하여 어린이들과 같이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사는 법을 배워야 할 것입니다.
어린아이들은 부모님만 제일로 알고,그만 의지합니다. 그러므로 그들에게는 염려,근심,걱정이 없는 것입니다. 그저 부모님만 계시면 제일입니다. 어떤것도 부러울것 없습니다. 그저 만족하고,기뻐합니다.
이와같이 우리들도 하나님만을 의지하고,그를 즐거워하며,범사에 만족하고,기뻐해야 할 것입니다.

2.어린아이들은 진실합니다.
아이들에게는 천진난만 무사기 합니다. 이들에게는 거짓과 위선과 허세라고는 조금도 없습니다.
요1:46절에 보면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가라사대 보라 이는 참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어린아이에게는 꾸임이 없습니다. 속다르고,겉다르게 행동하지 않습니다. 있는 그대로 입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위험한 죄는 거짓입니다. 거짓은 마귀의 아비라고 할 만큼 큰 죕니다.
이것이 마음 가운데 그대로 자리잡고 있는 한 절대 회개에 이를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위선과 거짓은 가장 무섭고 위험한 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잘 했느냐,잘 못했느냐’를 묻지 아니하시고 네가 얼마나 진실하느냐고 물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앞에 내 모습 그대로 나오기만 하면됩니다.그리고 사실대로 고백하기만 하면 됩니다다.
요일1:8-10절에 보면 “만일 우리가 죄 없다 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하면 하나님을 거짓말 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고 하였습니다.
어린아이와 같이 진실한 성품이야 말로 천국에 합당한 성품인것입니다.

3.어린아이에게는 편견이라는 것이 없읍니다.
어린아이는 색안경을 싫어합니다. 그에게는 선입주견도 없습니다. 모두 좋와합다.
그래서 어린이의 세계는 모두가 친구입니다. 그러므로 어린아이의 세계는 미움과 원수가 없는 것입니다. 싫어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내 마음에 맞는다 안맞다가 없읍니다.
어린아이들에게는 아무리 형편이 어려워도 ‘못 살겠다 갈아보자’는 생각은 전혀 없는 것입니다. 어디 까지나 내 부모는 내 부모요,내 형제는 내 형제입니다.
그래서 어린이들은 가난한 사람과도 친할 수 있고,부한 사람들과도 친구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무식한 사람이나,유식한 사람이나 모두가 친구가 될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 유이는 어린아이들에게는 편견이라고 하는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어린아이와 같이 되어질때에 천국에 합당한 성도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4.어린아이는 겸손합니다.
어린아이는 부모를 제일로 압니다. 이것이 바로 겸손입니다. 그러므로 겸손은 거역이나 적대심이 없습니다. 그래서 겸손한 사람은 절대 순종합니다
반면에 교만은 자기생각이나,자기자신을 제일로 착각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런자를 가리켜서 ‘되지도 못하고 된줄로 아는 자’라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교만한 사람은 선생님의 말씀도 안듣고,부모님의 말씀도 안듣고,결국 하나님의 말씀까지 대적합니다. 이거야 말로 가장 어리석은 죄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무어라고 말하고 있습니까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라‘고 하였습니다.
잠16:18절에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고 하였고,
잠18:12절에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
욥15:25절에 “이는 그 손을 들어 하나님을 대적하며 교만하여 전능자를 배반함이니라”
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교만의 결과 무엇입니까 패망과 멸망입니다.
잠29:23절에 “사람이 교만하면 낮아지게 되겠고 마음이 겸손하면 영예를 얻으리라”
잠13:10절에 “교만에서는 다툼만 일어날 뿐이라 권면을 듣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렘49:16절에 “바위 틈에 거하며 산꼭대기를 점령한 자여 스스로 두려운 자인줄로 여김
과 네 마음의 교만이 너를 속였도다 네가 독수리같이 보금자리를 높이 지었을지라도
내가 거기서 너를 끌어내리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고 하였습니다.
딤전6:4절에 “저는 교만하여 아무 것도 알지 못하과 변론고 언쟁을 좋아하는 자니 이로써 투기와 분쟁과 훼방과 악한 생각이 나며”라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교만은 무지한 불행한 것입니다. 그러나 겸손은 복되고 아름다운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겸손한자를 찾고 계십니다.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더하여 주십니다.
겸손한 자를 높여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높여 주신것은 그 어느누구도 낮출 수가 없는 것입니다.
겸손한 자는 언제나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기 때문에 항상 어떻한 것을 통해서든지 배우려는 자세를 가집니다. 겸손은 권면이나 책망을 달게 받습니다. 그러므로 겸손한 자만이 발전과 성장을 가져올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 예수님께서도 친히 마11:29절에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라고 하였습니다.
겸손한 심령속에 천국이 임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린아이와같이 하나님을 절대신뢰하며,모든일에 진실하며,잘 못된 편견을 버리고,어린아이와 같이 겸손하여 천국에 합당한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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