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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거룩한 삶의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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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이 된 지 얼마 안 된 청년에게 일어났던 일이 기억난다.
그는 자기 아버지를 몇 년 간이나 만나보지 못하고 있었는데 그리스도인이 된 이후에도 거의 만나지 못했다. 그러던 차에 아버지가 그를 찾아 오셨다. 그는 자기가 새롭게 가지게 된 믿음을 아버지께 나눌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원했고, 그가 효과적으로 증거할 수 있도록 기도했다.
며칠이 지난 후 나는 그에게 전도를 잘 했느냐고 물어보았다. 그랬더니 그의 아버지는 열살 나던 해 어느 전도집회에서 그리스도를 그의 구주로 모셔들인 적이 있다고 말씀하시더라
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그 청년에게, “지금까지 자라오는 동안 아버지에게서 그리스도인이라고 할만한 증거를 전혀 보지 못했단 말이요?”라고 물었다. 그는 그렇다고 대답했다.
무엇을 근거로 그 사람이 구원을 받았다고 할 수 있겠는가? 그의 나이 육십이 가까웠는데 그동안 그의 아들조차도 그가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을 모를 정도로 아무런 간증도 없이 살
아왔던 것이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음을 보여주는 확실한 증거는 거룩한 삶 뿐이다. 요한은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한 삶에 대한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한다
고 말했다(요일 3:3).
또 바울은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롬 8:14)고 말했다. 비록 입술로는 그리스도인이라고 떠들 수 있을는지 모르지만, 우리가 거룩함과 무관한 삶을 살고 있다면 우리 안에는 성령이 거하시지 않는 것이다.
/J. 브릿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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