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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꽉 막힌 합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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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함께 차로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는데 콘테이너를 실은 대형 트럭들이 줄을 지어 지나갑니다.
'와...정말 엄청나다... 트럭 옆을 지나 갈 때마다 자가용이 흔들흔들 하는 것 같아'
'저런 컨테이너를 2천-3천개씩 실은 배가 바다 위에 떠 간다고 생각해 봐'
'와...배가 그렇게 커? 어떻게 저런 쇠덩이가 물에 뜰 수 있을까?'
'무거운 것은 가라앉는다. 쇠는 무겁다. 그러므로 쇠는 물에 가라앉는다.'
이는 매우 합리적이고 틀림없이 옳은 말입니다. 그러나 단 한 사람 로버트 풀턴(1765-1815)은 그 명제가 옳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커다란 쇠덩이가 가라앉지 않는 공식을 만들어 내었고 그 이후에 대형 배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하늘을 날으는 것은 날개가 있다. 사람은 날개가 없다. 그러므로 사람은 날수가 없다. 매우 합리적이고 틀림없이 옳은 말입니다. 그러나 라이트 형제는 그 합리적인 생각을 깨고 하늘을 날 수 있는 비행기를 만들었습니다. 예수님은 매우 비합리적인 분이셨습니다. 물고기 2 + 보리떡 5 = 7 이 나와야 합리적인데 무려 5000을 만드셨습니다.
꽉 막힌 합리주의는 신앙생활을 부자연스럽게 하고 억압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능치 못할 일이 너무너무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꽉 막힌 합리주의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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