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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박석 깐 땅에 엎드려 (대하 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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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이 봉헌기도를 드릴 때 하늘에서 불이 내리고 여호와 의 영광이 전에 가득할 때 이스라엘 모든 백성들이 이것을 보고 박석 깐 땅에 엎드려 경배하며 여호와께 감사하여 가로되 선하시도다 그 인 자하심이 영원하도다라고 하였다.

 1. 박석 깐 땅 박석(博石)은 히브리어로 라츠파인데 돌로 포장한 도로(石鋪裝道 路)를 뜻한다. 고대 건축에 있어서, 더구나 신전이나 왕궁 같이 화려 하고 장엄한 건물을 지을 때에는 화반석(花斑石)이나 백석(白石), 흑 석(黑石) 또는 운모석(雲母石)과 대리석(大理石) 등 여러 가지 보석들 의 갖가지 색갈과 재료로 모자이크한 현관들이 있었다(에 1:6).

겔 40:17-18 뜰 삼 면에 박석 깔린 땅이 있고 그 박석 깔린 땅 위 에 여러 방이 있는데 모두 삼십이며, 그 박석 깔린 땅의 위치는 각 문 간의 좌우편이라. 또 요 19:13에 예수를 끌고 나와서 박석(히브리 말로 가바다)이란 곳에서 재판석에 앞았더라...고 하였다.

이 모든 것을 보아서 그 당시 성전뜰의 포장을 박석으로 깔았던 것 이 분명하다. 현대에도 고급주택이나 건축물들을 보면 바닥이나 뜰을 대리석이나 인조석으로 까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2. 엎드려 경배하며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드리는 경배 중에 가장 경건한 자세가 엎드리 는 자세다. 사람 앞에서도 가장 자신을 낮추고 상대를 높일 때 엎드 리는 자세를 취한다.

요셉의 형들이 동생 앞에 나올 때에 자신들의 잘못을 회개하며 용서 를 빌 때에 그 형들이 또 친히 와서 요셉 앞에 엎드려 가로되 우리는 당신의 종이니이다라고 한 일이 있다. 죽을 죄를 진 형들로서는 당 연한 태도다.

하나님께 경배하는 무리들이 박석을 깐 뜰안에 있어서, 즉 돌 위에 엎드려 경배하는 풍속이 있어 그렇게 하였다.

현대에도 아랍 사람들의 예배모습을 보면 대개 바람 넓은 뜰 위에 많은 군중이 엎드려 경배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중동지방 에서 옛날부터 지켜 내려오는 종교적 전통인 듯하다.

결 론:아기 예수님이 탄생하였을 때 많은 사람들은 알지 못했으나 동방박사들은 아기 예수님을 찾아가 엎드려 아기에게 경배하고 예물을 바쳤다(바2:11). 우리들도 땅에 엎드려 경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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