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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신실하신 하나님 (신 07: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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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9절에 보면, [너는 알라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인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본문 6절에 보면 [너는 여호와 네 하나님의 성민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지상만민 중에서 너를 자기기업의 백성으로 택하셨나니]라고 하시면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기뻐하시고 택하신 이유를 7-8절에서 말씀하셨습니다(본문참조).
그러므로 언제나 하나님의 백성들이 기억하고 살아야 할 것은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9절 중간에 보면 [그를 사랑하고 그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그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는 하나님이시라]고 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서로서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좋은 관계를 맺기도 하고 나쁜 관계를 맺기도 합니다. 그런데 좋은 관계는 믿음과 사랑으로 이뤄집니다. 끝까지 믿고 서로 사랑할 때 좋은 관계가 이뤄지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과 좋은 관계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것은 곧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시요 절대주권을 가지고 계신 하나님이실 뿐만 아니라 한번 약속하신 것은 영원히 변함없이 지키시는 진실하신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 반드시 [언약]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임을 말씀하셨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대로 우리가 순종할때 받을 복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대로 우리가 순종하지 아니할 때 받게 될 저주가 무엇임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창세기2:16-17에 보면 최초의 언약이 나오는데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이 언약의 말씀을 늘 기억하고 살았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하와는 이 언약을 등한히하고 있다가 결국 뱀에게 속아서 선악과를 따먹고 말았습니다. 모든 불행은 이 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어서 반드시 언약대로 이행하신다는 것을 믿었더라면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지 아니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와는 그 확신이 없었습니다. 하와는 이 언약을 잊어버리고 있다가 큰 실수를 하게 된 것입니다. 믿음은 곧 하나님의 언약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어서 반드시 언약하신 말씀대로 이행하신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믿음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이요 하나님의 말씀대로 된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언제나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그대로 믿고 기억하고 살아야 하겠는데, 오늘날 예수 믿는다는 사람들 중에는 하나님의 약속하신 말씀대로 반드시 된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지 못한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믿음이 없는 것입니다. 제2의 하와가 되고 제3의 하와가 될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 것입니다. 인간의 말 중에는 진리 비슷한 것도 있으나 진리가 아닌 것이 더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모두가 다 진리의 말씀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모두가 다 진리의 말씀입니다. 누가나 참으로 구원을 얻으려면 진리의 말씀을 믿어야 합니다.(데살로니가후서2:13)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에 여러가지 이유로 하나님의 말씀이 참 진리임을 믿지 못하고 하나님의 언약에 대해서 의심하게 될 때가 많습니다.
(1)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지 아니할 때입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즉각 이뤄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또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속히 이루실 때도 있으나 그렇지 아니하실 때도 많이 있는 것입니다. 창세기12:1-3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아브라함이 75세때요, 사라가 65세때입니다. 누구나 이런 응답을 받았다면 장차 받을 축복을 생각하면서 큰 꿈에 부풀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10년, 20년, 24년이 지나도록 사라의 몸에는 아무런 기별이 없었습니다. 자식을 하늘의 별처럼 많이 낳기는 커녕 아예 임신도 하지 못한 것입니다. 89세가 된 할머니가 자식을 낳게 되리라고 믿을 사람이 있겠습니까 그러나 아브라함과 사라는 믿었습니다.
로마서4:19-22에 보면 [그가 백세나 되어 자기 몸의 죽은것 같음과 사라의 태의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 지지 아니하고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그러므로 이것을 저에게 의로 여기셨느니라]고 했습니다.
그야말로 아브라함은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은 것입니다. 아브라함과 사라는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을 믿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부르시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실 뿐만 아니라 한번 약속하신 것은 반드시 이루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이심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속히 성취되기를 바라는 문제를 가지고 오늘도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응답된 것 보다 응답되지 않고 있는 것이 더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마태복음7&7-11)라고 하신 말씀을 의심하게 되고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마태복음21:22)고 하신 말씀은 더욱 더 받아들이기가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마가복음11:22-24에도 보면 예수님은 [하나님을 믿으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를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무엇이 문제가 됩니까 [믿음]입니다. 우리가 마음에 의심치 않고 그대로 믿는 믿음이 있는냐 없느냐 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남아있는 문제는 오직 [믿음]의 문제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러분이 참으로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과 신실하심을 믿는다면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이뤄질 때까지 계속해서 간구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면 반드시 은혜받게 되고 은혜를 받게 되면 은혜받은 만큼 믿음이 생기고 믿음이 생기면 만드시 음답받을 것입니다. 구하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안되면 찾으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안되면 두드리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하면 반드시 열릴 것입니다. 찾게 될 것입니다. 응답을 받게 될 것입니다.
빌립보서4:6-7에 보면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도하지를 않는 것이며, 기도를 해도 한두번 해보고는 안된다고 낙심해 버리는 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예수 믿는 즐거움이 없어지고 교회에 나가기도 싫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중에 이런 분이 계십니까 이제 분발하시고 오늘밤 부터라도 하나님 앞에 나아와 부르짖으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응답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두번째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이 참 진리임을 믿지 못하고 하나님의 언약에 대해서 의심하게 될 때는 언제일까요
(2)큰 환란과 고통을 받을 때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들에게는 일평생 환란이나 고통이 없게 해 주시면 좋겠는데 하나님게서는 때때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도 환란과 고통을 허락하실 때가 있습니다. 특히 환란과 고통이 잠시 왔다가 물러가면 좋겠는데 때로는 너무나 길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정말 흔들리기가 쉽습니다. 하나님이 정말 계신가 의심하게도 되고 하나님의 언약에 대해서 의심하게도 됩니다. 사실 이런 때는 신앙의 위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우리가 바르게 못 살고 죄 가운데 살 때 환란과 고통을 당하게 되면 하나님의 징계인 줄 알고 하나님 앞에 나아와 부르짓으며 회개하게 됩니다. 그런데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우리가 바르게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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