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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 계산방법 (출 16: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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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얼마나 사랑하시는가 애굽에 내린 10가지 재앙은 그것을 증명한다. 하나님께서 애급에 내린 재앙들을 생각해 보라. 그 하나하나가 모두 애급 사람들의 우상 숭배와 깊은 관계들을 가지고 있다. 그리하여 이러한 징계를 통하여 자기들의 신을 향하여 증오를 가지게 한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향하여 어떠하였던가
애굽인들과는 명확하게 구분하였다.(8:22) 그날에 내가 내 백성의 거하는 고센 땅을 구분하리니 그곳에는 파리 떼가 없게 할 것이요. 이러한 현상은 독종과 우박의 때에도 마찬가지였다. 참으로 보기 좋은 장면은 애급 전역에 흑암이 가득하였을 때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기거하는 고센 땅에 밝은 햇빛을 주셨다. 하나님이 자기 백성들을 사랑하신 것이다.
11:7에 보시면 '여호와가 애굽 사람과 이스라엘 사람 사이에 구별하는 줄을 너희가 알리라.'하는 말씀이 있다. 이 여러 말씀들을 미루어 보아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별다른 계획을 가지고 계신 것이 틀림없다. 처음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 하나님의 계획을 알 수가 없었다. 그러기 때문에 이스라엘의 길은 온통 실수투성이다.
① 일주일이면 갈 수 있는 길을 40 년이나 방황하였다.
② 그 40년 동안 가나안의 꿈을 가진 사람들이 모두 죽었다.
③ 그들이 죽은 이유는 한마디로 불순종이다.
오늘 우리가 성경을 읽으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무수한 실수를 발견하는데 사실 이러한 실수로 인하여 후에 믿는 우리가 얼마나 조심하고 있는가 출애굽기 속에서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계획과 그 계획의 실천방안'을 발견하게 되기를 바란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어떻게 계산하시는가 하는 것을 보여 준다.

1. 하나님은 어린 양의 머리 수를 보시지 않고 그 피를 보신다.
-매 사람마다 어린 양을 취하라고 하셨다.
-혹시 식구가 작은 경우에는 이웃과 함께 어울러 잡도록 하였다.
-희생 양은 1 년된 흠없고 순수한 것이라야 하였다.
-이것은 1 년에 한번 가지는 유월절 예식에서의 제물이었다. 이러한 하나님의 명령은 우리가 마음대로 취사선택할 수 있는 것인가 다시 말하여 안식일 교훈은 지킬 줄 알면서 부모공경하는 일을 소홀히 할 수 없다. 이 계명은 중하게 생각하면서 저 계명을 소홀히 할 수 없는 것이다.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는 분이시다.
얼마나 많은 양을 잡았느냐가 아니다. 그 양의 피가 문설주와 인방에 발리워져 있느냐 하는 것을 보신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10 장에서 나는 양의 문이다.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하셨다. 처음 유월절을 지낼 때 어린 양의 피가 그 집 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구원한 것 같이 오늘도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믿는 모든 사람들을 능히 구원하신다. '그 집 안에 몇 사람이 있던지 그것을 개의 하지 않으신다.' '이방인라고 하여도 구원하신다.' '염소나 황소 암송아지의 피가 부정한 자를 정결하게 한다면 하믈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뇨 '

2. 하나님은 원망보다 감사를 헤아리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원망은 벽돌 만드는 일이 힘들게 되었을 때 부터였다. 그후로 홍해 앞에서 애급의 군대를 만날 때 까지는 순풍에 돛 단듯이 좋았는데 또 다시 원망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였다. 출14:10-11 에서 보는대로 한편으로는 여호와께 부르짖고 다른 한 편으로는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이 광야로 끌어내어 죽이려 하느냐는 것이었다.
-홍해를 건넌 후에도 수르광야에서 마라라고 하는 곳에 사흘 길을 물도
마시지 못하고 있다가 또 다시 원망을 하였다.
-양식을 얻지 못하자 또 다시 원망을 하였다.
-고기가마 옆에서 살다가 지금은 고기냄새도 잊어버렸다고 원망하였다.
이러한 원망에 대하여 모세는 말하였다. 우리가 무엇이길래 우리에게 원망하느냐 너희의 원망은 우리를 향하여 함이 아니라 여호와를 향하여 함이로다.(출 16:8)
어느 날 하나님의 천사가 인생들의 기도를 담으려고 바구니를 들고 세상에 내려왔답니다. 1) 원망의 바구니 2) 감사의 바구니 그런데 한 시간도 안되어서 원망의 바구니는 가득하였다. 그러나 감사의 바구니는 종일토록 다녀도 비어 있는 그대로라는 것이다. 빈 바구니로는 돌아갈 수가 없어서 조금만 더 ... 하다가 겨우 두어 사람의 감사를 받아 가지고 올라왔다는 것이다. 고전 10:10을 보라 ! 저희 중에 어떤 이들은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저희와 같이 원망하지 말라.

3. 하나님은 거역하는 것 보다는 순종하는 것을 헤아리신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순종을 요구하신다. 출 15:-16장을 보시면 하나님께서 두가지 행하신 시험이 있다. 15장:율례와 법도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하셨다. 수르광야 마라샘 곁에서 있었던 일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여호와의 말씀을 ① 청종하는가 ②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는가 ③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는가 ④ 내 모든 규례를 지켰는가 만약 순종하면 애급에 내린 질병을 하나도 내리지 않을 것이라 하셨다.... 나는 너희를 치료하시는 여호와이심이라.(15:26)
16장:그들이 나의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 하나님은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셨다. '만나' ... 이것이 무엇이냐 하나님은 이것을 매 사람마다 한 호멜씩 거두라고 하셨다. 각 사람이 장막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거두도록 허락하신 것이다.
한 호멜 = 10 에바. 1에바 = 36:44 리터이므로 약 두되 정도이다. 그러므로 한 호멜은 약 두말 정도의 분량이다.
여리고 북방에 갔을 때에
ⓐ 저는 동료 목사님과 함게 그 지역이 너무나 메마른 것과 식물이라고는 말라 시들어 진 것 같은 한 자 높이의 풀들을 보았을 뿐이다.
ⓑ 다른 것은 시내반도에 많은 식물로 타마리스크 나무 일종의 성류나무로 6,7월 경에 밤에 나와 아침에 굳어지는 누런 진액으로 해만 쬐이면 녹아 내리는 것이 있다고 한다. 이것을 지나가는 나그네에게 팔기도 하였다.
성경의 기자가 기록한 것은 자연적인 식물은 아니다.
① 60 만명이 먹을 만나가 내렸다.
② 거둬 들인 만나가 사람들의 구미에 맞았다.
③ 안식일에 먹을 것은 미리 거둬 들였는데도 상하지 않았다.
얼마 동안 이 만나를 먹었는데 어느 욕심 낳은 사람이 명한대로 거두지 않고 더 많이 거두었다. 그는 그것을 아침까지 두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벌레가 나고 냄새가 나서 먹지 못하였다.
16:18에서 발견되는 놀라운 진리는... 그 백성들이 오멜로 되어 보았는데 많이 거둔 자도 남지 아니하였고, 적게 거둔 자도 모자라지 않았다고 하는 점이다. 하나님께서 그 백성들의 필요를 따라 채워주신 것이다. 하나님이 아니고 누가 어떻게 다 채우겠는가
① 40년 행진에 언제 농사가 가능한가
② 광야 길에 무슨 나무 실과가 있어서 그것을 따겠는가
③ 혹시 저장을 한다고 해도 40 년은 어렵지 않겠는가
④ 더구나 아이들과 부녀자들은 제외하고 장정만 60만명이다.
여기에서 하나님의 계산 방법이 필요한 것이다. 하나님은 만나를 준비하셨다. 메추라기를 내려 주셨다. 메추라기는 지금도 비슷한 사실을 보여 주고 있다. 잘 날아가던 메추라기가 갑자기 비가내라고 우박 떨어지듯 하늘에서 떨어진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 인간의 생각과는 다른 면이 있다. 그것은 마치 아버지의 생각을 아들이 따라 갈 수 없는 것과 같다.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과 우리의 이러한 차이를 비교하기를 '하늘이 땅에서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사 55:8-) 하셨다.

1.제사의 횟수나 양을 생각하지 말자. 어린 양 예수의 보혈을 깊이 의지하자.

2. 빠지기 쉬운 원망에 물들지 말자. 감사할 내용을 찾아야 한다.

3. 하나님의 뜻과 명령을 교묘하게 거역하지 말자. 그것은 스스로 무덤을 파는 행위일 뿐이다. 순종하라. 하나님의 요구에 순종하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하신 축복의 길에 굳게 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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