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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손과 두뇌를 사용해 달라고 간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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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저녁 일과 후 타자기 앞에 앉아서 제가 어떻게 그리스도를 만났는 지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밤마다 저는 똑같은 일을 했습니다. 저는 사무실에서 모든 사람이 퇴근하기를 기다렸다가 타자기 앞에 앉아 종이를 끼워 말아넣고 이처럼 타자를 했습니다. “저는 49세의 늙은 나이에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영감이 완전히 중단되었습니다. 저는 다시 타자하기 시작했습니다. “49세의 나이에 저는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또다시 중단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는 또 유사한 작업이 반복되었습니다. 짤막한 문장 하나를 타자하고 나서 저는 속으로 '정말로 형편없군'하고 외쳤습니다. 그때마다 저는 하나님께 불평을 늘어놓았습니다. “하나님, 저는 작가도 아니며, 작가가 될수도 없어요.” 어느 날 밤, 저는 목사님께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리고는 하나님께서 저에게 그리스도인이 된 과정을 이야기로 기록하라는 짐을 부과하셨는데, 이것이 제대로 이행될 수 없을 것 같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 분은 누군가가 전에 제게 했던 위대한 충고 몇 마디를 했습니다. “프란시스 여사, 다시 타자기 앞으로 가서 앉으세요. 그리고 기도하세요. 당신의 손가락들과 당신의 두뇌를 하나님께 드리고 그분이 원하시는 글을 기록하는 데 이것들을 사용해달라고 간구하십시오.” 저는 전화를 끊고 타자기 앞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기도했습니다. “주님, 이것은 저의 손가락입니다. 이것은 저의 뇌입니다. 이것들 모두를 사용하셔서 당신이 쓰시고자 하는 이야기를 쓰게 하옵소서.” 그리고 그후에 나는 타자기에 종이 한 장을 끼워넣었습니다. 제 손가락은 날듯이 타자기 자판 위를 움직 였습니다. 타자한 글을 교정하여 재기록하지도 않았습니다. 출판사 직원이 겨우 몇 단어를 고쳤을 따름입니다. 하나님의 성령께서 그것들이 쓰여지는 과정을 지도하셨으며, 영감이 끝났을 때 그 책이 완성되었음을 제 마음과 영혼을 다해 확신합니다. 저는 책을 쓸 수 있는 지혜와 지식을 구했을 뿐이며, 저의 단순한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께서 즉각 응답해주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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