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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수화기를 붙들고 기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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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부인이 대 오페라 공연 극장의 지배인에게 전화를 걸어서 그에게 말하기를 지나간 밤 공연에 갔다가 아주 값비싼 다이아몬드 브로우치를 잃어 버렸다고 했다. 그 지배인은 전화를 끊지 말고 기다리라고 했다. 수색 작업 끝에 그 불로우치를 찾았다. 그래서 그가 다시 전화기로 갔을때 그 여인은 이미 전화를 끊어 버린 상태였다. 그는 그여인이 전화를 다시 해주기를 바랐다. 그러나 그는 아무런 소식도 듣지 못했다. 우리는 “얼마나 이상하고 어리석은 사람인가.”라고 말하겠지만 실은 우리가 그와 같은 태도로 기도하고 있지는 않는가. 우리는 우리의 필요에 모든 것을 주님께 고하고 나서 “수화기를 붙들고 기다리지” 못하고 있다. 그 결과로 응답받을 때의 기쁨을 놓치고 끈질기게 기다리는 믿음에 대한 보상과 드릴을 맛보지 못한다. 하늘의 아버지께서는 시기가 적절하지 못하거나 아니면 우리의 의지가 하나님의 뜻에 완전하게 부합되지 못하기 때문에 기도의 응답을 종종 늦춘다. 그럴때 우리는 하나님을 기다려야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가 우리 마음의 소원을 다 알고 계신다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 우리가 우리의 최선을 다했는데도 우리가 바라던 일이 즉시 이루어지지 않을 때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기다리라”고 말씀하고 계시는 때이다. 우리가 침울해 있거나 죄의 속성인 자기 연민에 빠져 있어서는 안되며 그가 완전하게 우리를 인도하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그가 우리의 간구를 그의 모든 지혜 안에서 응답해 주실 것을 기쁘게 기대하면서 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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