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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집 없는 두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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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더기를 걸친 집 없는 두 소년이 런던 거리에서 구빈원을 찾아들어갔습니다. 그들의 침대가 나란히 놓여있었습니다. 한 소년은 열병에 걸려있었고 다른 작은 소년은 마차에 치여서 한 쪽 다리를 다쳤습니다. 그 다친 소년이 열병에 걸린 친구에게 말합니다. “윌리, 지난 주에 선교 주일 학교에 갔었는데. 그분들 말씀이 우리가 예수님을 부르면 그분이 우리를 도우신다고 했어.”작은 윌리는 그 다친 소년에게 말합니다. “그런데 그분이 지나가실 때에 내가 여기서 도움을 청하는지를 어떻게 알까.” “윌리, 그가 지나가실 때 너의 손을 들면 너를 알아보고 도와주실 거야.”저녁이 되었을 때 윌리는 그 친구에게 말합니다. “그런데 내가 잠든 사이에 그분이 지나가면 어떻게 하지. 나를 어떻게 알아보시겠느냐 말이야.” “윌리, 손을 계속 들고 있으면 되잖아. 예수님이 밤에 지나가시다가도 손을 들고 있으면 보고 도와주실 거야.” “그런데 힘이 없어서 손을 그렇게 오래 들고 있을 수가 없어.”그래서 친구는 자기 베개를 가지고 그의 팔 밑에 괴어 주었습니다. 예수님이 지나가시다가 그의 든 손을 볼 수 있도록 말입니다. 다음날 아침 간호원이 순찰을 돌다가 이 불쌍한 소년이 손을 들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녀는 멈춰 서서 자세히 들여다보았습니다. 밤중에 이 소년은 손을 예수께로 향한 채 죽었습니다. 이 소년은 자기가 손을 들면 예수님이 지나가시다가 자기를 도와주실 것이라는 신앙만을 가졌습니다. 예수님이 하늘에서 내려오시는 의사인 줄 생각했나 봅니다. 그는 이렇게 순진한 어린아이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롬10:13)”고하셨습니다. 누구든지 하늘과 하나님을 향해 손을 드는 사람은 구원을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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