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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구원의 확신과 놀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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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천국에서 꼭 만나고 싶은 친구가 있는데 그는 대학교 4년 동안 제일 친했던 친구였습니다. 나는 예수님을 믿고 난 이후 제일 처음으로 그에게 복음을 전하며 그를 위해 기도하고 신앙을 권유하는 편지를 썼습니다. 그러나 그러면 그럴수록 오히려 그는 내게 거센 반발로 거절을 했습니다. 그후 군에 입대한 친구는 1966년 1월 3일 한국 해병장교로 월남전에 참가하던 중 사망했습니다. 나중에 전사 통지서를 받은 뒤 그가 마지막으로 보낸 편지를 받았습니다. “네가 그렇게 예수님에 대해서 확신을 가진 것을 볼 때 나에게는 충격이었다. 사실은 속으로 네가 얼마나 부러웠는지 모른다. 네가 가진 확신이 나에게는 없었기 때문이다. 네가 믿는 예수님을 나도 믿고 싶었지만 작은 자존심 때문에 너를 미워했다. 비행기를 타고 이곳까지 오는 동안에 우연히 미국 침례교 목사님을 만났고 그 분에게서 복음을 들었다. 이제는 네가 믿는 예수를 나도 믿게 되었고 요즘에는 소대원들과 함께 아침 예배를 드리고 있다.” 나는 천국에서 그 형제를 만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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