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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귀한 약을 땅에 던진 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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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에 선교사들이 들어와 복음을 전할 때 있었던 일입니다. 갑자기 동네마다 전염병이 돌기 시작하여 많은 사람이 죽게 되었습니다. 그때 마침 미국에서는 ‘페니실린’이라는 항생제가 상품화되어 큰 효과를 보고 있었습니다. 한 가난한 농부가 선교사를 찾아와 전염병에 걸렸으니 좋은 약을 좀 팔라고 했습니다. 선교사는 페니실린을 주면서 “이 약은 최근에 발명된 것으로 아주 좋은 항생제여서 곧 병이 나을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농부는 아주 비쌀 것이라고 생각하며 값을 물었습니다. 선교사는 그냥 무료로 주는 것이니 돈을 내지 말고 가져가라고 하였습니다. 의아하게 생각한 농부는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선교사 집을 떠났습니다. 농부는 ‘그처럼 좋은 약이라면 무척 비싸야 할 것인데 무료인 것을 보면 아무 효력 없는 약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선교사가 가만히 창문으로 보니 농부가 그 집을 나가면서 그 귀한 약을 땅에 던지며 발로 문질러버리더라는 것입니다. 자기 온 가족이 그 무서운 전염병에서 고침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이 미련한 농부는 놓치고 만 것입니다. 그렇게 본다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지금 이 시간에도 영원히 살 수 있는 구원의 길을 무시하고 죽음의 길을 택하는 어리석은 잘못을 범하고 있는 것입니까? 어린양의 피는 우리가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에만 효과가 있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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