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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도덕보다 구원의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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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라인란트 선교회'는 수마트라 선교를 위하여 논멘젠 박사를 파송하였다. 논멘젠은 1864년 바탁지방에 들어가 추장을 방문하고 그의 부족에서 2년간 만 살게 해달라고 부탁하였다.
추장은 그 청원을 받아들였다. 논멘젠과 함께 생활한 지 2년 후에 추장은 그를 불러 그 동안 한 일에 감사한다고 말한 후 놈망빛선교사가 가르친 것은 자기 족속의 법률에도 있으므로 더 이상의 교훈이 필요없으니 떠나라고 하였다.
'우리 법률에도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라고 씌어 있습니다. 당신은 우리가 모르는 것을 하나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논멘젠이 말을 듣고 자신의 실패를 깨달았다. 그는 바탁 족의 윤리적 기준이 너무 낮은 것에 주의를 기울여 율법의 금지명령을 강조하였으나 그들의 마음속에 도덕적 확신을 불러일으키는 것도 실패했던것이다.
그는 구원하시는 능력을 선포하는 데만 힘쓸 것을 결심하였다.
그는 추장에게 여섯 달 만 더 머물 수 있게 해달라고 했다. 여섯달이 지나자 추장은 그를 불러 이렇게 말하였다.
'이 몇 달 동안에 당신은 새로운 것을 우리에게 말하여 주었습니다.
우리는 우리 율법이라도 지킬 수 없다는 것을 이제 깨달았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주로 모시려고 합니다.'
그 결과 바탁 지방에서는 수천 명이 구주를 받아들이게 되었다. 바탁지방은 수마트라에서도 살기 좋은 지방으로 변하여 맣은 이웃 지방의 사람들이 이주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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