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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무너지지 않는 집 (마 07: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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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마태복음 5장과6장과7장을 읽으라. 그리하면 당신의 인생이 달라질 것이다. 라고 말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만큼 마태복음 5,6,7장은 그리스도인 의 생활 속에 마치 황금빛처럼 찬란하게 빛나는 말씀이 되고있는 것입니다. 우 리가 마태복음 5-7장에서 가르쳐주신 주님의 교훈대로만 산다면 개인은 물론 가 정과 이 사회가 달라짐은 물론 살기 좋은 낙원으로 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이 그토록 중요하고 위대한 교훈의 결론을 모래 위에 집짓는 사람과 반석 위에 집짓 는 사람의 예를 들어서 설명하는 것으로 교훈의 끝을 맺어주셨습니다. 주께서 가르쳐주신 교훈을 듣고 그대로 행하는 사람은 반석위에 집을 짓는 것과 마찬가 지이기 때문에 비바람이 몰아치면 흩들리고 무너지게 된다는 것이 주님의 결론이 었습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이 어떤 도전과 시련 속에서라도 무너지지 않는 집을 짓고 의연 히 버텨나가는 청년들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이 말씀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무너지지 않는 집은 어떤 집이며 어떻게 건축해야 하는가에 대하여 세가지로 나 누어 말씀드리겠습니다.

 1. 하나님이 짓는 집입니다. (왕상11:38) 이스라엘 역대 왕들 가운데 건축에 조예가 깊고 오랫동안 건축에 심혈을 기울였 던 왕은 제3대 솔로몬 왕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성전과 왕궁 건축을 20년 동안이나 계속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시편 127편에서 하나님께서 집을 짓지 아 니하시면 집짓는 자의 수고가 헛되고라고 고백했습니다. 그 고백의 의미는 눈 에 보이는 건물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거기에는 인생의 집도 포함되고, 국가의 운명도 포함이 되는 것입니다.

구약성경 열왕기상 11장38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 셨습니다. 네가 만일 내가 명한 모든 일에 순종하고 내 길로 행하며 내 눈에 합당한 일을 하며 내 종 다윗의 행함같이 내 율례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너와 함 께 있어 내가 다윗을 위하여 세운 것같이 너를 위하여 견고한 집을 세우고 이스 라엘을 네게 주리라. 이 말씀 속에서 하나님은 무너지지 않는 집을 세우는 비 결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 비결이란 하나님을 순종하라,하나님이 가르쳐주신 길로 걸으라,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일을 하라,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라는 것들 입니다. 이 말씀의 의미는 내가 요구하는 대로 인생을 살지 말고,하나님이 요구 하시는 대로 인생을 살라는 것입니다. 내 뜻대로, 내 고집대로, 내 계획대로 인 생을 살지 말고 하나님의 요구에 따라 살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하나님께 서 견고한 집을 세워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집이란 누가 짓느냐에 따라 그 집의 견고성이 좌우된다는 것입니다. 무면허 설계사가 설계를 하고,무자격 시공업자 가 20층 빌딩을 건축했다면 보나마나 그 집은 날림 공사가 되고 말 것입니다.

엄격하게 따진다면 솔로몬의 부왕이었던 다윗도 범죄했고, 솔로몬도 범죄했습니 다. 그런데 다윗은 하나님이 인정하셨고,하나님의 말씀을 지킨 하나의 모델처럼 평가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다윗은 범죄 후에 회개하였고 솔로몬은 회개가 없었 기 때문입니다. 다윗의 장점은 자신의 실수나 허물이나 과오를 절대로 정당화하 지 않았습니다. 우리아를 죽이고 그의 아내 밧세바를 탈취하고 난 후 나단 선지 자가 다윗을 찾아와 당신이 그 사람이요라고 책망했을 때 그는 무릎을 꿇고 자 복했습니다. 바로 그 점이 다윗 왕조가 견고해질 수 있었던 비결이었씁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눈물이 없었습니다. 한마디로 그가 누리게 된 부귀 영화 때문 에 한없이 교만해졌기 때문에 그 눈에는 하나님도 잘 보이질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의 집은 두 동강이가 나서 무너져버리고 말았습니다. 옛날이나 오 늘이나 견고한 집은 하나님이 세워주셔야 합니다.

 2. 가족이 함께 짓는 집입니다.

한 채의 집을 짓는 데는 각각 역할이 있습니다. 설계사는 설계를 하고 시공자 가 시공을 하게 됩니다. 토목업자는 땅을 파고,벽돌 쌓는 이는 벽돌을 쌓아 올 리고, 미장공은 벽을 바르고,목수는 문을 짜고,창틀을 답니다. 수도 전문가는 수도를 가설하고,전기 기술자는 전기를 가설합니다. 가정이라는 견고한 집이 건 축되려면 가족들이 각각 자기 맡은 역할을 잘 해내야 합니다. 우리도 마찬가지 입니다.1) 교역자의 역할을 생각해 보십시다.

 2) 순장의 역할입니다.

 3) 임원의 역할입니다.

 4) 회원의 역할입니다.

 3. 도전과 위기를 막아내는 집입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갖가지 도전과 위기가 닥치는 것처럼 신앙공동체에도 도전과 위기가 닥치게 됩니다. 그 때마다 그것들을 막아낼 때 그 집이 무너지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도전이란 눈에 보이는 도전도 있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도전과 신앙적인 도전이 있습니다. 그러한 도전들은 말씀과 믿음으로 막아낼 수 가 있습니다. 예수님도 마귀의 도전을 말씀으로 막아내고 승리하셨습니다.

세계 도처에서 1년이면 50만 명 가량이 자살한다고 합니다. 그들이 자살하는 이 유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사회 심리적 고립이라고 합니다. 그것은 곧 나만 이 사회로부터 버림받은 존재라고 여기는 고독감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게 된 다는 것입니다. 고독,유혹,불평,감사할 줄 모르는 마음,불신 등은 인생과 공동 체를 파괴하려는 사단의 무기입니다. 이것들을 물리쳐야 합니다. 어떻게 그것 들을 물리칠 수 있습니까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공동체의 주님으로 모 시는 것으로만 가능합니다. 예산도 있고,인재도 있고,능력도 있고,사람도 많지 만 예수가 없으면 그 공동체는 텅 빈 공동체입니다. 그러나 다른 것들이 모자라 고 없을지라도 예수께서 그 공동체에 계시면 그 공동체는 가득한 공동체며,견고 한 공동체이며,행복한 공동체인 것입니다. 우리 공동체가 흔들리지 않고 무너지 지 않고 견고한 공동체가 되려면 하나님이 세우시고 회원들과 함께 세우고 그리 고 도전과 위기를 믿음으로 물리쳐야 합니다. 굳건한 반석 위에 우리의 공동체 를 세웁시다. 그리고 그 공동체속에 주님이 계시도록 주님을 영접합시다. 주님 을 모신 공동체 ,거기가 낙원입니다. 주님이 계신 공동체, 거기가 견고한 성입 니다. 주님과 함께 사는 공동체 거기가 천국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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