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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남은 자의 구원 (롬 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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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바울은 로마서 11장을 통하여 구원의 역사의 미래를 전망하면서 버림받은 이 스라엘이 회복하게 된다는 확신을 말하고 있습니다.

비록 이스라엘이 고의적으로 복음을 외면하고 하나님의 의를 거부하였지만 그러한 상태가 영원히 계속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스라엘에는 하나님의 은혜로운 선택에 따 라 남은 자가 있으며 이렇게 소수의 남은 자만이 그리스도를 믿고 대다수의 이스라 엘 백성이 믿지 않는 것은 이방이늘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경륜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나 이 경륜을 따라 이방인의 수가 충만하게 되면 그때는 온 이스라엘 백성의 시 기심을 불러 일으켜 그리스도에게로 돌아오게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확고한 신념은 후회가 없으신 하나님의 은사와 선택때문이었습니다. 결코 후회와 번복이 없으신 하나님께서 순간적인 이스라엘의 불신앙으로 인해 그들을 영 원히 버리실 리 없기 때문입니다.

 1.하나님은 결코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않으십니다(1-2) 성경 여러 곳에서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버리시지 않으신다는 사상이 나타나 있습 니다. (삼상12:22)여호와께서는 너희로 자기백성 삼으신 것을 기뻐하신 고로 그 크 신 이름을 인하여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실 것이요, (신 31:6)너는 마음을 강 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행하실 것임이라 반드시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 니하시리라 하고 (왕상6:13, 요18:28-29, 요6:39) 하나님께서는 미리 아시고 예정하신 자들은 버리지 않으십니다. 한 번 사랑한 백 성을 변치 않고 사랑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 번 약속하시면 반드시 지키시는 신 시하신 하나님이십니다.

 2.하나님의 구원은 남은 자의 구원입니다(3-10) 어느 시대이든 겉으로 볼때에는 모두가 타락해 보이는 때라고 하더라도 경건한 ` 남은 자'는 우리 생각보다 훨씬 많은 법입니다. 구약의 선지자들이 입을 모아 남은 자의 구원을 외쳤습니다.

엘리야는 갈멜산 제단에서 하나님의 불로서 승리하였건만 그 백성들이 그것을 보 고도 회개하지 않자 이제 전도할 필요성이 없다고 생각하고 이제 사명을 수행할 필 요가 없게 되었다고 낙담하고 있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바알에게 무릎을 굻지 않은 칠천명이 남아 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왕상19:18).

엘리야는 자신 만이 남아서 목숨의 위협을 감수하면서까지 말씀을 전파하고 믿음 을 지켰건만 아무런 회개의 열매가 나타나지 않는 것을 보자, 낙심하여 자기의 영혼 을 취해 가실것을 구했습니다. 엘리야의 열심 앞에 아무런 열매도 반응이 없자, 시 험에 들고 말았던 것입니다. 이것은 자신의 신앙이 최고라는 자만심에서 나온 실수 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남아 있는 자가 있었습니다.

남은 자들이란 다른 사람들보다 특별히 하나님을 더 사랑하였거나, 법을 잘 지킨 자들이 아니었습니다. 창세 전에 사랑하시고 선택하신 은혜로 되어지는 것입니다(엡 1:4-5). 그리고 이스라엘의 역사 속에서 남은 자가 아니라, 영적으로 남은 자가 구 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3.이스라엘의 타락이 이방인의 부요함이 되었습니다(11-12)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복음을 완전히 제하지 않으신 것은 아브라함을 비롯한 그들의 열조들이 하나님을 섬겼기 때문입니다. 그 후손이 패역한 길로 갈찌라도 그 열조와의 신실한 약속으로 인하여 복음이 유대인의 아들들인 바울과 그외 사도들에 게 전파되어 졌던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복음에서 배척을 당했지만 이스라엘의 남 은 자를 통하여 여전히 그 뿌리가 유지되며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그 남은 자를 통하 여 복음을 이방에게 전하시기로 작정하셨던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타락이 이방인의 부요함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유대인이나 이 방인이나 할 것없이 구원에 대하여 동등한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결국 합력하여 선 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이스라엘이 눈이 흐리고 귀가 어두워 제대로 진리를 듣지 못하다가 결국 순복하는 굽은 등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엎드리게 될 때에 은혜를 깨닫게 되며 진정한 축복 안으로 들어오게 되는 것입 니다.

<결론> 신앙의 대중들은 쉽게 타락하고 탈선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는 언제 나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어 남은 자가 되어 구원의 복된 반열에 서게 해 주시 는 것입니다. 이 신앙과 이 구원을 지켜 끝까지 구원의 영광에 서게 되시기를 축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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