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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마 0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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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개구장이 시절에 겨울철 날씨가 몹시 추우면 땀을 내는 운동이 있었습니다.남의 집 대문을 두드려 놓고는 주인이 나오기 전에 도망을 칩니다. 그렇게 몇집을 하고나면 추운기가 다 달아나고 땀이 나게 됩니다. 많은 사람이 많은 기도를 합니다.
미국의 사회심리학자가 말하는데 사람은 대개 일생동안 약 6천가지 이상을 구하며 산다고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은 그기도의 응답이 없이 지나고 만다고 합니다.
조금전에 하나의 예를 들었습니다. 대문은 두드려놓고 정작 문을 열었을때는 본인이 없거나 또 문이 열였어도 문안으로 들어가지 못기 때문에 기도의 응답의 경험을 하지 못하고 끝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가 너무도 잘아는 내용입니다만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1. 기도는 구하여 받는 것입니다.
(마7:7)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하나님께서는 모든것을 아시는 전지(omniscient)하신 분이십니다. 분명히 우리의 필요한 모든 것을 알고 계십니다.
또한 우리의 구한바도 잘 알고 계십니다. 그러나 한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무조건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시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모든것이 있지만 구하지 않는 자에게 억지로 주시지 않습니다. 구할때 우리에게 주시며 구하는 이마다 얻는것입니다.곧 하나님께서는 기도라는 통로를 통하여응답이라는 은혜와 축복을 내리십니다. 부요하고 풍성하신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주시기를 기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온전한 사랑이시라면 우리가 어떻게 기도를 드렸든지 우리에게 최선의 응답을 주실것입니다. 구하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으니 여하튼 기도는 응답입니다.
즉시 응답해 주시든지, 때가 차면 응답해 주시든지, 아니면 우리가 바라고 원하는 모양이 아닌 다른 것으로든 분명히 응답해주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응답이 우리가 바라는 그대로가 아닌것을 응답해 주실 지라도 성도들의 기도는 꼭 응답하시고 풍성하게 채워 주십니다.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시81:10하).

2. 기도는 찾아서 발견하는 것입니다.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기도는 찾아 나서서 발견하는 것과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마치 광부가 광맥을 찾아 온 산을 뒤지는 것과 같습니다. 또는 온천을 찾아 산야를 헤매는 사람들과 같습니다. 부곡온천을 위시한 많은 온천이다 이렇게 찾아서 발견한 것입니다.
환자가 자기의 병을 고치기 위하여 이 병원 저 병원을 찾아 다니다가 결국 치유를 받는 것과 같습니다. 밤중에 예수님을 찾아와 중생의 구원을 받는 니고데모(요3:1-5)와 같습니다. (렘29:12)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렘29:13)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기도는 구하는 것이요 마음의 소원이라면 찾는 것은 행동으로 옮겨진 탐구인 것입니다.
찾으라는 것은 행동을요구하는 말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했으니 감나무 밑에 가만히 팔을 베고 누웠어도 저절로 감홍시가 입에 굴러 들어오거나, 사주팔자가 좋아서 놀고 먹는 팔자이니 가만히 놀고서도 밭숟가락이 저절로 날아와서 배부르게 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이처럼 기도가 우리의 신앙행위의 전부가 아니고 행동과 함께 온전해 집니다. 잃어버린 것을 찾는 심정으로 하나님 앞에 담대히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히4:16).
기도하고 일어나 찾아 나섬으로 그리스도인의 삶은 풍성해 집니다.기도없이 행동만 내세우는것도 행동만능주의로치우치는 것이되고, 행동없는 기도만능주의도 잘못된 방법으로 경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간절히 구하지만 응답되지 않으면 그만 잊어버립니다. 끝까지 찾아 응답받겠다 는 뜨거운 마음이 부족한 탓입니다.
우리는 구한다면 찾아야 될 것이고, 열리지 않으면 결국 두드려야 할 것입니다.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요14:14).

3. 기도는 두드리면 열리는 것입니다.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기도는 문을 두드리는 자에게 열리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우리가 알고는 있지만 그 축복의 문이 계속 닫혀져 있다면,우리는 하나님께서 그 문을 열어 주실 때까지 계속문을 두드려야 합니다. 문을 두드리는 기도는 불가능이 가능해질때까지 인내하고 기다리며 끊임없이 부르짖는 간구입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내게 보이리라(렘33:3). 우리는 예수님게서 칭찬하신 이방 여인의 간구에서 개들도 제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마15:27)라고 고백하므로 귀신들린 자가 딸을 결국 고친 것입니다.
밤중에 떡세덩이를 빌리러 온 간청하는 벗에게 결국 어떻게 했습니까 비록 벗됨을 인하여서는 일어나 주지 아니할지라도 그 강청함을 인하여 일어나 그 소용대로 주리라(눅11:8)고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눈덩이를 굴려본 사람은 그 경험에서 배울 것이 있습니다. 눈을 자꾸 굴리면 굴릴수록 점점 커져만 가는 것처럼, 기도도 구하고 찾곱 또 두드리면 더욱더 크고 비밀한 응답으로 기쁨이 충만하게 넘치게 되는 것입니다.

4. 기도는 하나님의 응답입니다.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주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자식에게 좋은 것을 줄줄 알거든,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않겠느냐 (마7:9-11)
우리의 선하신 하나님께서는 참 좋은 것으로 주시는 아버지이십니다. 세상에서 악한 아버지라도 자기의 사랑하는 자식에게 좋은 것을 주거늘, 하물며 인자하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자녀인 성도들에게 좋은 것을 주시지 않겠느냐는 말씀입니다. 그것이 비록 물질적이고 육신적인 것이든 정신적이고 영적인 것이든 하나님의 뜻대로 (요일5:14) 그를 향하여 우리의 가진 바 담대한 것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롬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이뤄 주십니다.
우리는 우리의 기도의 대상이 하나님 아버지라는 사실을 확실히 믿는다면 우리의 기도는 아주 확신과 자신감을 갖게 해줍니다. 우리의 기도의 동기를 분명하게 해주는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아버지 되심에 있습니다.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믿는다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이지(요1:12) 더이상 거지는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로 거지처럼 하나님께 구걸할 필요는 없고 자녀답게 정당한 권리로 아버지께 구할 수 있게 된것입니다.
우리는 가끔 이 세상에서 좋아 보이지만 실상 우리의 영혼에는 돌과 뱀과 전갈과 같은 것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부어주신 좋은 것 성령으로 기도를 인도받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기도를 가르쳐 주셨고, 기도의 모범을 그의 생애를 통해 보여 주셨으며, 이 세상에서 기도의 능력으로 가장 위대한 사역을 성공시킨 예수님이 기도 중심의 삶이었다면 하물며 우리들이 기도하지 않고 어찌 이 세상과 원수 마귀와 죄악의 물결을 이기고 성공적인 축복의 사역과 삶을살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오늘 본문의 구하라, 찾으라, 문을 두드리라! 기도는 응답인줄 믿으시고 열심히 기도생활 하시기를 바랍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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