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두려워 하지 말라 (사 41:8-16)

첨부 1


성도들이 살아가는 이 세상은 가시밭과 같기에 사실 두려움 으로 가득차 있다고 표현해도 무리가 아니다. 언제 어느 때에 큰 어려움이 닥칠지 모르는 가운데 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본문에서 선지자 이사야를 통해 믿음의 백성들을 향하여 `두려워 말라'는 말씀을 여러번 하고 계신다. 이는

1. 성도들의 하나님이시므로(10절).

하나님과 그의 택한 백성들의 관계는 끊을 수 없는 관계요, 하나님 편에서는 결코 버릴 수 없는 언약의 관계이다. 하나님 은 영원 불변하시니 그를 믿고 의지함은 성도들에게 있어서 최 대의 행복이다. 하나님은 그의 책임을 구체적으로 나타내고 있 는데 그것은 버리지 않을 것이며(9절), 굳세게 할 것이며(10절 ), 도와주실 것이기 때문이며(10절), 의로운 오른손으로 붙들 어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10,13).

이렇게 하나님께서 모든 성도들의 하나님 되심의 결과는 완 전한 승리인데 그 승리에 대하여 본문11절에 확인해 주고 계시 다. 하나님의 싸움에는 실패란 있을 수 없는 오직 승리만이 있 을 뿐이다.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은 의인에게는 승리를, 악인 에게는 패배를 준다. 미국의 16대 대통령이 암살당한 후 장례 식에서 외친 가필드의 `링컨은 죽었으나 하나님께서 다스리신 다'는 연설은 대단한 힘을 주어 낙심한 자들에게 큰 용기를 주었다.

 2. 성도는 약하기 때문에(14절).

여기서 야곱을 지렁이라고 표현하신 말씀은 대적들의 막강한 도전에 대하여 약하여 떨고 있는 이스라엘을 가리켜 하신 말씀 이다. 성도들은 이 세상 세력, 곧 사탄의 세력에 너무 약한 존 재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성도들을 향하여 `두려워 말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바울은 성도를 `질그릇'으로 표현했다(고후4:7). 그러나 성 도들이 두려워 말아야 할 것은 먼저 하나님께서 성도의 하나님 되시며, 하나님께서 성도들로 하여금 구속하여 강력한 도구로 쓰시기 때문임을 15절에 말씀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 얼마나 위대하신 하나님의 능력인가. 결코 성도는 질그릇 처럼 약하지만 그 속에 담겨진 보화인 예수는 강하시기 때문에 결코 망하지 않음을 사도 바울은 증거하였다(고후4:7-9).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즐거움과 자랑이 결과로 나타나야 할 것이다(16절). 하나님에의 절대 의지는 절대 평안임을 잊지 말 자. 나는 생활중에 환난이 몰아칠 때 얼마나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사는가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