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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레위 지파의 헌신 (출 32: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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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는 각 기관마다 1년에 몇 번씩 헌신예배를 드린다. 헌신이란 자기의 몸을 하나님께 드린다는 뜻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성경에는 헌물,헌금,헌신등 의 말이 기록되어 있다. 성경에 몸과 마음과 물질을 동시에 드린 사람들이 있다.

이 사람들은 마태복음 2:10-12에 나오는 동방박사들이었다. 요한복음 12장에도 보면 베다니 나사로의 집에서 마리아가 예수님 발에 순전한 나드 한 근을 부었 던 일이 있다. 마태복음 19:16-22에는 한 청년이 예수님을 찾아와 영생얻는 비 결을 물었다. 그 청년은 어릴 적부터 10계명을 다 지켜온 사람이었다.그러나 물 질을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예수님을 좇으라고 할때 그는 재물이 많 으므로 돌아가 버렸다. 오늘 본문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레위지파가 헌신한 장 면을 보여 주고 있다.

 1. 헌신하게 된 배경(24절)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애굽에서 시내산까지 왔다.이곳까지 오는 동 안에는 목마름(출15:22-27),원망(출16장),아말렉과의 전쟁(출17장),밤에는 추위 에 떨어야 했고 낮에는 더위에 허덕여야 했다. 그런데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가 40일간을 내려 오지 않았다. 이때 산 밑에서는 아론이 백성들의 귀걸이를 모아 금송아지를 만들어 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며 축제를 벌였다. 이때 하나님께 서는 모세에게 빨리 내려가라고 했다. 네 백성은 목이 곧은 백성이므로 모두 진 멸하겠다고 했다. 모세는 돌비를 들고 내려 오다가 내던져 깨뜨려 버렸다. 그리 고 금송아지를 불살라 가루를 만들어 마시게 했다. 그래도 노래와 춤은 그쳐지 지 않았다. 그들은 방자했다고 했는데 벌거벗었다는 뜻이다.벌거벗고 춤을 추 는 행위다. 이때 모세는 백성들에게 여호와께 헌신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2. 여호와께 헌신하라(25-28절) 헌신하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 편에 서야 한다.

(1) 누구든지 여호와 편에 있는 자는 내게로 나오라고 하였다(26절) 즉 그냥 나오라는 소리가 아니라 회개 하고 진정 뉘우치는 사람들은 나오라는 뜻 이다. 다시는 그런 짓을 안할 사람들은 하나님 편으로 나오라는 것이다. 우 리는 때로 양의 편보다 염소의 편을 더 흠모할 때가 있다. 마태복음 25:32-34 에 인자가 영광으로 천사와 같이 올 때 모든 민족을 모으고 목자가 양과 염소 를 분별하는 것같이 하여 양은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세우고 오른편 양들에 게 복 받을 자들이여 다 나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 라고 한다.

우리는 지금 누구편에 있는가 양편에 있는가 염소편에 있는가 내 속에는 양 의 근성도 있고 염소의 근성도 있는 것이다. 염소는 언제나 반항 하고 목자를 괴롭힌다. 그러나 양은 순종하고 목자를 즐겁게 해준다. 우리는 항상 주님편에 서자. 진리편에 서자. 보수편에 서자. 성경을 보호하고,교회를 보호하려는 편 에 서자.

(2) 칼을 차라고 명령한다 이 칼은 우상을 섬기며 목이 곧은 자들을 죽이는 칼이다. 에베소서 6:17에 칼 을 성령의 칼, 곧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했다. 우리는 마귀를 이기지 못하면 내 가 죽는다.

(3) 우상숭배자를 죽이라고 명령하신다(27절) 칼을 차고 이 문에서 저 문까지 왕래하며 각 사람이 그 친구를, 각 사람이 그 이웃을 도륙 하라고 하였다. 아무리 가까운 친척이나 친구라도 끝가지 우상을 섬기고 하나님 편에 서지 않는 자를 진멸하라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공의 를 나타내고자 하는 것이다. 심판의 칼이 무섭다는 것은 나타내려고 하는 것이 다.

 3. 헌신의 결과(29절) 그가 오늘날 너희에게 복을 주시리라. 헌신한 자들에게는 하나님이 복을 내 려 주시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1) 모세의 용서의 기도가 있었다 같은 형제들을 죽여야 하는 비극 앞에서 모세는 기도했다.

(2) 하나님의 용서(33:14), 내가 친히 같이 가리라고 약속했다 처음에는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려고 했었다.

순간만 헌신하는 예배나 봉헌이 되지 말고 주를 위해 한평생 헌신하기를 바라 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도록 레위지파와 같이 헌신하는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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