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한국이 일본을 능가하지 못하는 이유?'

첨부 1


10여년 전에 한참 일본인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던 주제가 있었다. 그것은 곧 한국이 일본을 추월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었다. 용의주도한 일본인들은 곧 중견 임원들을 중심으로 한국에 조사단을 파견했다. 몇주간의 조사 이후 그들은 이런 결론을 내렸다. '안심해도 된다. 한국은 결코 일본을 추월할 수 없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그들은 세가지 이유를 들었다.
첫째, 한국인은 책을 읽지 않는다는 것이다.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은 '상식 이상이 나오지 않는다.' 무슨 말을 하든, 무슨 생각을 하든 상식의 선을 넘지 않는다는 말이다. 곧 영감이 없는 인생을 산다는 말이다. 일본인들의 이런 생각에서 배우고 하나씩 고쳐나가면 추월할 수 있지 않을까? 이제부터 한권 한권 책을 읽는 국민으로 만들어야 한다. 책을 읽는 것이 애국이고, 책을 읽지 않는 것은 매국이다.
둘째, 자투리를 이용할 줄 모른다는 것이다. 시간이든 돈이든 물건이든 자투리를 이용하지 않는 것이 보인다는 것이다. 남는 시간 10분-20분을 낭비하곤 한다. 부스러기 잔돈은 귀한 줄 모르고 써버린다. 노트도 남은 것이 있는데, 쉽게 버린다는 것이다. 일본을 능가하는 길은 무엇인가? 이런 자투리에서 엄청난 열매를 얻는 것이다. 남는 시간만 정복해도 상상도 못할 많은 일을 하게 된다.
셋째, 공공의식(public)이 없다는 것이다. 팀웍으로 하는 일을 잘 못한다는 것이다. 빌 하이블스의 말과 같이 '인격이란 아무도 보는 이 없을 때의 당신의 모습'이다. 자기와의 이익과 연결되지 않아도 귀하게 여기고, 아낄 줄 아는 문화를 만들면 된다. 그리고 공공성을 깨뜨리는 부분에 있어서 철저하게 제재를 가하는 작은 걸음을 걸어간다면, 분명 오래지 않아서 우리의 약점은 모두 보완이 될 것이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