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볼테르의 한마디에 갈채를 보낸 런던 시민
- 그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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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테르가 1727년 런던을 방문하였을 때는 배불 감정이 극도에 달하여 거리를 거니는 것조차 위험하였다. 어느 날 드디어 그는 런던 시민들에게 포위되었다. “저 프랑스 사람을 죽여라! 저 자식을 죽여라!”고 군중들은 소리쳤다. 볼테르는 돌아서서 그 군중을 향해 큰 소리로 이렇게 외쳤다. “영국인 여러분들은 제가 프랑스 사람이라고 죽이려 합니다. 나는 영국인이 아니라는 사실로써 벌써 벌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그 한 마디에 군중들은 “와”하고 갈채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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