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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나라의 문제를 격론한 도산의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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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일전쟁이 일어난 갑오년은 무인생인 도산이 17세 되던 해였다. 그는 평양에서 일본군과 청군이 접전하는 모습을 보고 또 전쟁의 자취를 보았다. 평양의 주민은 뿔뿔이 헤어지고 고정과 가옥은 파괴되었다. 총각 안창호는 어찌하여 일본과 청국이 우리나라에 군대를 끌고 들어와서 전쟁을 하게 되었나 생각하였다. 그의 소년 시대의 동지요, 몇 해 맏이가 되는 필대은과 이 문제를 토의하느라고 밤새도록 격론하였다. 그래서 도산은 한 가지 결론을 얻었다. “외국이 마음대로 우리 강토에 들어와서 설레는 것은 우리나라가 힘이 없는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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