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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신앙의 공동체 (느 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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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삶이란 홀로 격리되어 고독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 결코 아닙니다. 기독교 공동체는 이 세상에 주어진 하나님 나라의 표적인 것입니다.

교회를 에클레시아 (밖으로 불러낸 무리들)라고 합니다. 교회는 건물 이 아니라 세상 가운데서 예수를 구주로 믿기 위하여 불리움을 받음 사람들의 공동체를 교회라고 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몰랐던 사람들이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여 그리스도인이 되는 순간 부터 홀로 떨어진 존재가 아니라 구원의 공동체의 일원이 되는 것입니다. 구원의 공동체가 바로 교회인 것입니다.

주님께서 이땅에 오셔서 행하신 모든 이들이 아름답고 귀하지만 그 중에서도 교회를 세운 것은 가장 큰 일인줄 믿습니다. 기독교 공동체 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신앙의 공동체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도행전에 나타난 교회의 모습은 서로 물건을 통용하며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떡을 나누는 아름다운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교회의 공동체를 유기적인 조직체라고 합니다. 유기적이라는 말은 서 로 떠날 수 없는 필연적 관계를 말하는 것입니다. 동식물을 유기체 라고 합니다. 유기체라는 것은 많은 부분이 일정한 목적 아래 통일 조직되어 각 부분과 전체가 필연적 관계를 관게를 가지고 있는 조직 체를 가르켜 유기체라고 합니다. 사람의 몸은 유기체입니다. 우리 몸은 많은 신체 부분과 뼈와 근육과 신경조직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모든 부분을 몸이라고 합니다. 우리 몸의 모든 부분 분이 다 소중한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교회의 구성원인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은 그만큼 귀 한 존재일 둘 믿으시면 아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느헤미아서를 보면서 느헤미아와 에스라의 인물 중심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11장에 들어오면서 여러 부류의 사람들이 등 장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1장을 통하여 보면 적어도 5부류의 무리들을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모든 사람 앞에 앞에 드러나는 스타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지도자만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지도자를 구심점으로 해서 모든 사람이 유기적으로 하나로 뭉쳐져서 훌륭한 조직체가 되는 것입 니다. 교회는 목사만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각 기관이 있어야 하고 성도들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는 일은 목사 한 사람의 일이 아닙니다. 너희 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모든 성 도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우선 목표롤 삼아야 할 줄 믿습니다. 그러므 로 우리가 이땅에서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은 모든 성도들이 같이 이루어 나가야 할 과업인줄 믿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서 살펴보면 예루살렘성에 이주한 공동체의 구성원을 살펴 볼 것 같으면

1.예루살렘성에 거한 자들은 백성의 두목들이었습니다.

백성의 두목이라함은 곧 지도자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지도자들이 솔선 숨범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루살렘성을 거룩한 성이긴 하지만 당 시에 대적들의 공격목표가 될 만큼 결코 평안한 곳이 되지는 못했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느헤미아는 백성의 지도자들이 솔선 수범할 것을 명햇던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제비를 뽑아 10\1은 예루살렘성에 거하게 했던 것입니 다. 제비뽑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이는 수단이었던 것입니다.

백성들은 그 결과에 다 순복했던 것입니다. 이것은 아파트가 당첨되 어 새로운 집으로 이사가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당시 예루살렘성은 중건이 되었지만 대적들의 공격의 대상이 되었기 때문에 예루살렘성에 거한다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 이유는 자원하는 자들을 모두 예루살렘성에 살수 있었던 것으로 보아서도 알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자의든 타의든 간에 하나님으로 부르 심을 받았다면 하나님의 백성으로 신앙의 공동체로 부르심을 받았다면 우리 영음교회의 일원이 되었다면 하나님의 뜻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 시기 바랍니다.

 2. 자원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2절에 보면 예루살렘성에 거하기를 자원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느헤미아를 핵심이 전반 부는 성의 재건이고 후반 부는 신앙의 재건 입니다. 에루살렘성은 다 중건 했지만 그 성안에 사람이 없다고 한 다고 하면 예루살렘성은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사람이 사는 거주지를 옮긴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환경 에 적응하려면 만은 충격들을 이겨내야 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변화하 기를 꺼려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기 위하여, 에루살렘성을 중심으로한 새로운 신앙의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하여 이 들은 예루살렘으로 이사를 해 왔던 것입니다.

드러나지는 않지만 이들이 참여의식을 가지고 예루살렘성으로 이주 하였기에 예루살렘성이 더욱 빛나고 있는 것입니다. 이들의 참여가 있었기에 앞에서 지도하던 느헤미아와 에스라의 지도가 더욱 값지게 보이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일에 동참합시다.

목사 혼자서 아무리 외쳐도, 성도 여러분들이 따라주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에 교회의 일에 이제부터 자원하 는 마음으로 열심히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3. 제사장 성전 내부에서 사역을 위하여 모인 사람들입니다.

10절에서 12절 까지 보면 822명의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성전은 그들 의 생활의 중심이었습니다. 예루살렘성이 하나님의 도성인 것은 그 곳 에 하나님의 성전이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성전이 존재하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께 경배하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돕기위하여 자원한 자들이 822명이나 되었습니다. 이들은 주워진 분야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사역자들이었습니다.

교회를 섬기기 위해서는 많은 사역자들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여 러분야에서 일꾼이 필요합니다. 교회의 봉사는 억지로 하는 것이 아 닙니다. 억지로 하게될것 같으면 시험만 되고 은혜가 되지 않습니다.

자원하는 심정으로 교회일에 적극 첨여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4. 레위인들 15절과 16절에 보면 레위인들이 등장합니다. 이들은 하나님전 바깥 을 맡아서 사역을 했습니다. 성전 바깥의 사역이란 성전 안에서 이 루어지는 제사를 비롯한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이루어 지도록 돕는 것을 말합니다. 헌물과 헌금들을 수납하며 성전 봉사에 필요한 물 품들을 공급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일 하루만 예배드리며 하나님을 섬길 것이 아니라 엿세동 안의 모든 삶이 하나님을 섬기기 위한 준비의 삶이 되어야 할줄 믿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일 하루만 봉사하는 것이 아니라 처해있는 상황 속에서 직장과 이웃들에게 전도해야 할줄 믿습니다.

17절 말씀을 보면 레위 사람들 중에는 맛다냐 같은 사람들이 있 습니다. 그는 기도의 책임을 맡은 자였습니다. 기도하는 일은 대단히 중요한 일입니다. 기도없이 되어진 일들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이 영광스럽게 나타나고 은헤스럽게 진행되는 곳에는 보이지 않은 기도가 있었기 때문인 것입니다.

지도자들을 비난하기 보다는 그들이 이을 잘 할 수 있도록 기도하 는 일이 얼마나 필요한줄 모릅니다. 교회 일도 마찬 갖입니다. 주의 종이나 교회를 비판하기 앞서서 자신이 주의 종이나 교회를 위하여 기도하지 못했는 회개하는 마음이 앞서야 할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공동체를 위하여 교회를 위하여 하나님은 지도자를 세우셨 습니다. 그러나 나타나지 않지 만 보이지 않은 곳에서 하나님의 종들 을 위하여 기도하는 그 힘으로 말미암아 주의 일을 더욱 힘있게 할 수 있을 줄 믿습니다.

스펄죤 목사님은 영국에서 위대한 설교자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능력있는 설교의; 비결을 묻습니다. 그러면 스펼죤 목사님은 기도실로 안내합니다. 그러면 항상 그곳에는 스펼죤 목사님을 위하여 기도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것이 발로 능력있는 설교의 비결 인 것입니다.

22절을 보면 바니와 같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바니는 노래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찬양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제일 좋은 수단입니다.

하나님은 찬양 받으시기 위하여 우리 인간을 만들었습니다. 우리의 영혼 이 답답하여 기도가 제대로 나오지 않을 때 주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부르는 찬양은 우리 영혼에 새생명을 불어 넣어 줍니다. 찬양을 통해 서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실 뿐 아니라 찬양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우리 영혼에 놀라운 은혜를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를 섬기는 일은 다양합니다. 기도로 찬양으로 봉사 로 물질로 몸으로 우리는 하나님을 섬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어는 한 사람이 감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모든 성돋가 공도체 가되어 도한 교회의 지체가 되어 하나님을 섬겨야 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의 시작은 개인적인 체험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 고 거듭나는 순간 우리는 개인적이 될 수 없습니다. 교회라는 공동 체의 구성원이 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결코 개인주의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교회라고 하는 공동체에서 자신의 믿음의 분량대로 하 나님의 일을 하며 성도와의 교제 속에서 신앙이 성장해 나가는 것입 니다.

우리의 믿음도 다름니다. 은사도 다름니다. 지식의 정도와 가진정도 도 다릅니다. 우리는 다양함을 인정해야 합니다. 다름 사람이 나와 같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다양한 악기가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하는 오케스트라가 되듯이 다양한 성도들이 자신이 할 수 있는 이들을 택하여 하나님을 섬기게 될때 우리 교회는 아름다운 교 회가 될 줄 믿습니다. 다른 사람볼 필요 없습니다. 자신의 일에 최 선을 다하여 아름다운 영음교회를 이루어 나갈 수 있는 성도 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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