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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아름다운 봉사자 (막 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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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는 일하는 종교입니다. 즉 봉사를 가르치는 종교입니다.

지금 한국에는 1천만명이 넘는 기독교 인구가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해외선교에 박차를 더하고 있는데 복음의 빚을 갚고 있는 셈입니다.

그런데 6월28일자 소련선교에 문제 생겨서 자제를 촉구하는 내용의 통지서를 보내왔다는 소식은 결국 해외에 나가서 열심히 일하고 좋은 소리를 못듣는 비참한 것이었습니다. 일은 하되 조용히 해야 아름다운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행하시던 치유기사의 소문이 순식간에 퍼졌습니다.

그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몰려 왔고 병자들도 포함 됐는데 그중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이 메고 치유를 받기 위해 지붕을 뚫고 내려와 예수님이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병자를 치료해 주셨던 사건입니다.

전도하기가 매우 힘든 세상입니다. 봉사자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본문에 등장한 네 사람의 아름다운 봉사를 통하여 은혜를 나누기를 바랍니다.

첫째, 이들은 믿음을 소유했습니다.

인간이 할 수 없는 봉사를 통하여 믿음이 일치 되었으며 주님이 길뻐하시는 일을 했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좁을 길 위에 많은 사 잉ㄴ해 도저히 갈 수 없는 곳을 이들은 당당히 해냈습니다.

오늘날 교회에 많은 성도가 있으나 위와 같은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습니까.

나 자신부터 포함되어야 할 것입니다. 아무 소리없이 봉사한 믿음의 네 사람이 모습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여기 참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둘째, 사랑의 소유자들이었습니다.

이들은 믿음을 가지고 주님께 병자를 데리고 갔지만 가는 도중에 사랑하는 마음이 소멸되었다면 결국 끝까지 가지 못했을 것입니다.

단 한사람의 마음이 변하지 않았다고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이라는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는 얼마만큼 아파하고 고민하여 살아갑니다. 즉, 얼마나 사랑하며 살아갑니까.

기독교가 사랑을 가르치고 있으나 그 열매를 보면 만족할 수 없는 시대입니다.

네 친구는 사랑하는 자를 살리기 위해 자신들을 포기했습니다.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는 생명을 던져야 하는데 생명은 천하보다 귀하기 때문입니다.

셋째, 협동하는 마음의 소유자였습니다.

믿음이 있고 사랑이 있어도 혼자 할 일이 있고 협동해야 될 일이 있습니다.

네 사람의 협동은 아름다운 열매를 맺었고 한 생명이 병에서 자유의 몸이 되었을 뿐 아니라 죄사함을 받는 특권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교회 안에서도 혼자 할일이 있고,협력해서 할 일이 있습니다.

목회도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얼마나 협력을 하느냐에 따라 즉 얼마만큼 하나님 편에 있느냐에 따라 부흥의 열쇠가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분명하게 확립될 때 양떼는 목자의 음성을 듣는 것입니다. 10년 20년 목회를 해도 부흥이 안되는 것은 하나님 편이 분명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아야 하는데 스스로를 십자가 앞에 완전히 내놓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목적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 했습니다.

친구를 데리고 갔던 분들의 이름이 성경 어느 곳에도 없는데 온전한 믿음의 봉사자였던 것에 틀임없습니다. 오직 한가지의 목적을 우미해 봉사 했기에 다른 것이 필요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대가를 반드시 치루어야 하는 지금의 시대가 꼭 행복하다고만 할 수 없는 것은 봉사의 아름다움을 상실해 가고 있기 때문인데 이 땅에 그리스도의 평화 하나를 위하여 구속받은 이들은 아름다운 봉사자라는 상급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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