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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세 명의 석수장이가 돌을 다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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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사람의 석수장이가 외딴 채석장에서 돌을 다듬고 있었다. 무더운 여름이어서 뜨거운 햇빛을 피할 길 없었던 한 여행자가 그들 곁에 앉아 휴식하며 이렇게 물었다. “당신들은 지금 뭘 하고 있는 겁니까?” 한 석수장이가 말했다. “보시다시피 난 지금 뼈가 빠지도록 돌을 다듬고 있습니다.”두 번째 석수장이가 대답했다. “보시다시피 난 지금 일당 5달러를 받고 있습니다.”세 번째 석수장이가 대답했다. “난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을 짓고 있는 중이랍니다. 내가 다듬고 있는 돌은 그 성당의 가장 가운데 기둥이 될 것입니다.”지금 우리의 모습은 이 세 명의 석수장이 중 누구를 가장 많이 닮아 있는가? 우리의 지금 하는 일을 통하여서도 주님이 영광 받으심을 안다면 우리는 현재의 우리 직업에 소홀할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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