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파랑새 증후군

첨부 1


어느 신문사에서 조사한 바로는 회사원의 50%이상이 가능하다면 전직을 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직장에서 오래 일하다 보면 새로운 직장에 대한 동경이 안 생길 수는 없다. 어디엔가 자기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 일터나 할 일이 있을 것만 같은데, 그것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확신 없이 이 직장, 저 직장 헤매는 것을「파랑새 증후군」이라고 한다. ‘파랑새’는 벨기에의 극작가 모리스 마아테를링크의 작품이다. 어린 남매가 수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 행복의 상징인 파랑새를 찾아다니다가 끝내 찾지 못한다. 그러나 잠에서 깨어나니 머리맡 창가의 새장에는 비둘기가 평화롭게 놀고 있다. 남매는 파랑새가 바로 그 비둘기였음을 깨닫는다는 이야기이다. 즉 파랑새 증후군이란 자기 주변이나 현실에서 만족 못하고 비현실적인 계획과 희망으로 멀리 있는 행복을 찾아 헤맨다는 말이 된다. 물론 적성에 맞지도 않고 능력을 발휘할 수도 없는 직장에 붙어있을 필요는 없다. 그러나 인내심을 갖고 현재에 최선을 다하며 주어진 일을 즐길 수 있는 사람이라면 어디에 가더라도 파랑새를 찾을 수 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