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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보수와 상관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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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어느 영주의 젊은 정원사가 나무로 만들어진 화분에 열심히 조각을 하고 있었다. 마침 산책을 하던 영주가 그것을 보고 물었다. “여보게, 이런 일을 한다고 누가 임금을 더 주는 것도 아닌데 이른 새벽부터 조각은 왜 하는가?” 청년은 말했다. “저는 이 정원을 아주 사랑합니다. 정원을 아름답게 가꾸는 것이 저의 직무이므로 저는 보수와 상관없이 기쁘게 일하고 있습니다.” 그 말을 들은 영주는 아주 감동을 받고 그 청년에게 미술공부를 시켰다. 이 청년이 르네상스 시대에 최고의 미술가가 된 미켈란젤로이다. 자기의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삶처럼 아름다운 것은 없다. 남이 시켜서 한다든지 남의 눈치 때문에 한다든지, 아니면 먹고 살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한다든지, 남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한다면 이것처럼 서글픈 것은 없다. 작아도 자기의 일을 찾으라. 누구의 눈치를 보지 않고 열심히 할 수 있는 일을, 누구의 평가에 좌우되지 않는 나만의 즐겁고 사랑하는 일을 찾아서 하라. 혹 가난한 상태가 된다 하더라도 그것이 내가 사랑하는 일이 되는 한 그 일은 위대한 일이 될 수 있다. 위대한 성공은 언제나 이런 열정과 사랑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가운데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난다. 언제나 하나님의 도움의 손길은 바로 거기서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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