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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고전 1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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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특징을 여러가지로 말할 수가 있습니다. 그 중에 기독교는 생명의 종교입니다. 불교에서는 죽은 교주의 뼈를 자랑하고, 세상의 군왕들은 권세를 상징하는 무덤이나 미라를 남깁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런 것이 없습니다. 이것이 우리를 바참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복스럽게 합니다.

1.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없었다면.
(1)예수 그리스도는 헛되게 죽으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허물과 죄를 대신한 속죄의 죽으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하여 부활하셨습니다.(사53:5) 바울 사도는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신 것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고전15:17-19).
(2)기독교는 무너집니다.
기독교는 복음의 터 위에 세워져 있습니다. 복음은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신 것을 말합니다(고전15:1-4).그러므로 바울사도는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지 못하셨으면 우리의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 라고 하셨고(고전15:14).기독교는 생명이 없는 종교가 될 것이며, 영생을 주는 복음이 될 수가 없습니다.
(3)기독교는 소망 없는 종교와 사람들이 됩니다.
진정한 종교는 영생의 소망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누리는 복은 금생뿐이고, 내생이 없다면 그리스도인들과 비그리스도인들의 차이는 별것이 없습니다. 누가 무엇이라고 하여도 그리스도인들의 신아의 핵심은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입니다. 여기에서 영생의 소망이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바울 사도는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라고 하셨습니다(고전15:19).

2.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확실한 사실입니다.
(1)예수 그리스도의 생애가 그 부활을 증거하여 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그 죽으심은 너무나도 어울리지 아니하여, 그 부활은 필연적으로 있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또 예수 그리스도는 생전에 종종 자신이 죽으신 후에 부활하시라고 예언하셨습니다. 그런데 만약에 예수 그리스도가 다시 사시지 않으셨다면 예수 그리스도는 거짓말쟁이가 되십니다. 그 생애를 살펴보면 예수 그리스도는 실언하시거나 식언하시는 분이 아니시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사실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2)예수님의 빈 무덤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3)제자들의 변화된 태도입니다.
(4)세계 복음화가 또 하나의 유력한 증거입니다.

3.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어떤 의의가 있습니까
(1)율법의 모든 요구를 온전히 이루셨습니다.
(2)믿는 자들의 의와 성화의 근거가 됩니다.
(3)헌신과 충성의 근거가 됩니다(고전15:31).

4.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대표적인 것입니다(once for all).
성경은 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고 말씀하십니다(고전15:21,22). 성경은 이 말씀에서 대표의 원리를 말씀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의 죽으심은 나의 죽으심이요, 그의 부활과 영광은 나의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속죄는 대표적이며, 그것이 믿음으로 우리에게 주입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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