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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나의 회개의 기도 (욘 0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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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요나의 고기 뱃속에서의 기도를 생각해 보면서 은혜를 받기를 바랍니다.

 1. 요나는 물고기 뱃속에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요나는 처음에는 하나님이 낯을 피하려고 다시스로 도망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원망스러워 기도를 잊어 버렸습니다. 하나님의 생각보다는 자신의 감정을 앞세웠습 니다. 그러니까 결과는 스올의 뱃속에 들어 가게 되었습니다. 그 곳은 ;사망의 음침 한 골짜기 =였습니다.

아무리 믿음이 좋은 사람이라도 기도하지 않고는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지 못합니 다. 선지자였던 요나가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반대로 도망했던 것을 보면 우리 같 은 범인들은 더 쉽게 하나님의 뜻을 거리릴 것이 뻔합니다.

그러므로 기도하는 일을 조금도 게을리 하지 할 수 없습니다.

기도에서 떨어지면 풀랑을 만납니다. 기도의 줄을 놓치면 고기 뱃속처럼 어두운 사망의 골짜기로 들어 갈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지금 고난을 당하고, 절망 가운에 있으면 자신을 돌아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도의 줄을 놓치고 있지나 않은지.

 2. 요나는 물고기 뱃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돌아 갔습니다.

요나는 니느웨로 가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헌신짝처럼 버리고 다시스로 도망했습니 다. 그러나 물고기 뱃속에서 회개하면서 그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시 돌아 왔습니 다. 아니 이미 풍랑을 만났을 때, 자신이 하나님의 명령을 어겼기 때문에 닥쳐온 것 이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뜻을 알고도 거역하려고 하는 사람은 마음이 편할 수가 없습니다. 요나는 ;내가 산의 뿌리까지 내려갔습니다. =고 고백합니다. 그래도 그는 하나님의 낯을 피할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요나의 모습에서 나의 모습을 발견할 수 없나요 이리저리 하나님이 낯을 피 해 볼려고 도망만 다니고 있지는 않은지요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 오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소명을 다시 찾아서 붙잡으 시기를 바랍니다.

 3. 하나님은 요나 한 사람으로 큰 성 니느웨를 구원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일하실려고 하면 많은 사람이 필요치 않습니다. 당시의 한나라의 수도였 던 대도시 니느웨도 요령꾼이 요나 한사람을 통해서 구원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요나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길이 함께 하시는 결과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요나와 같이 말썽꾼이고,요령을 피우고, 도망 다니기 좋아하는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가만히 돌이켜 생각해 보면, 하나님은 내가 하나님을 알기 전부터 나를 이리저리 몰고, 이런 환경 저런 환경을 통해서 깨닫게 하시고,이런저런 사람들을 통해서 인도 받게 하셔서 지금 우리 산돌 교회까지 오게 하셨습니다.

우리 산돌식구가 되어 기도하는 대열에 서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불타는 염원인 지역의 복음화와, 민족의 구원과 세계를 향한 선교의 사명을 감당케 하기 위한 하나 님의 섭리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가난해도 좋습니다. 무식해도 좋습니다. 약해도 좋습니다. 다만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손에 붙잡힌 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럴때에 나를 통해서 놀라운 역사는 일어 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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