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좌절의 삶을 결실의 삶으로 바꾼 회심
- 그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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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강연할 때 그의 앞에 다리가 불구인 가난한 중국 여인을 발견하였다. 그는 속으로 내가 저 여인에게 도움이 되는 메시지를 줄 수 있기를 기도하였다. 그러나 메시지를 준 것은 그가 아니라 그녀였다. 그녀는 다리가 너무나도 손상되어 목발을 이용하여 걸을 수도 없었다. 그리하여 그녀는 대나무로 된 작은 발판을 밀어서 내 앞으로 나아왔다. 그러나 방을 횡단하는 모습은 마치 벌레가 꿈틀거리며 기어가는 모습과 같았다. 그러나 그녀의 영혼은 벌레의 영혼과는 다른 고귀한 것이었다. 어렸을 때 그녀는 높은 데서 떨어져 척추를 다쳤다. 그녀는 절망에 가득 찼고 또한 모든 것을 증오하였다. 그리하여 모든 사람, 모든 사물을 향하여 긴 혀를 내밀었다. 그러다가 그녀는 회심하였다. 진정으로 회심하였다. 그녀의 몸, 정신, 영혼이 소생되었다. 그녀는 교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그러나 그 꿈은 가망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 그녀가 교사로 학교에 파견되었을 때 거의 폭동에 가까운 사태가 벌어졌다. 사람들은 그녀의 불구가 된 몸이 나쁜 징조가 된다고 느꼈다. 선교사가 그들에게 1년간만 시험해 보자고 요구하자 그들은 허락하였다. 1년이 끝날 무렵에 선교사가 그녀를 다른 학교로 보내겠다는 의사를 발표했을 때 또 다시 폭동에 가까운 사태가 벌어졌다. 그들은 “우리는 일찍이 이 같은 선생님을 본 적이 없어요. 모든 사람이 그녀를 사랑합니다.”라고 말하였다. 그녀는 대단한 영적 능력을 소유하고 있어서 선교사나 그 어떤 중국인보다도 더 많은 사람들을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였다. 회심은 좌절의 삶을 결실의 삶으로 바꾸어 놓았다. 회심이 없었다면 그녀는 절망적인 무기력한 지체장애자로 생을 끝냈을 것이다. 회심을 통하여 그녀는 가능성과 능력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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