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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수상을 밖에서 기다리게 한 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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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수상이 자기 친구와 함께 다우닝 가를 걸어가고 있었다. 그 친구는 한 정부 관리로부터 어떤 정보를 얻으려 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들이 그 사무실에 들어가 그 부서의 장을 만나기를 청했다. 그런데 건방진 젊은 서기는 신문에서 눈도 떼지 않고 무뚝뚝하게 “기다리시오.”하고 말하더니, 곧 이어 “밖에서 기다리시오.”하고 덧붙였다. 그 주무 관리가 돌아왔을 때 그는 수상이 그의 친구와 함께 돌계단에 앉아 있는 것을 보고 벼락을 맞은 듯이 놀랐다. 그 경솔한 무례함으로 파면을 당하게 된 서기 역시 그 사실을 알고는 기절할 듯이 놀랐다. 대부분의 인간들은 세상적인 일에서 기회를 잃은 것은 뼈아프게 후회하면서도 영적 생활에 있어서의 기회는 무관심하게 취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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