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이슬 같은 하나님 (호 14:1-5)

첨부 1


호세아서에는 패 역한 북쪽 열 지파에 대한 하나님의 은혜가 호세아 선지자의 활동을 통하여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열 지파의 멸망의 기운이 무르익어 가자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께서는 최후 은혜로 호세아 선지자를 보내는 사랑을 보여 주셨습니다.
이 선지자는 많은 지파중 에브라임을 향하여 몇 가지의 예언을 하였으니 첫째, 그들 생활의 위험스러움과 둘째, 멸망을 모면할 수 있는 하나님이 주시는 치료법, 셋째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므로 오는 축복에 대한 것입니다.
바울은 롬 15:4에서 구약에 대해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라 하였으니 기록된 호세아를 통하여 현재 하나님이 주시는 교훈과 음성을 들으시기를 축원합니다.

1. 에브라임의 신앙생활의 위험스런 면 3가지
가. 불완전한 성별의 위험(4:17)
하나님을 대리하여 호세아는 지적하기를 에브라임이 우상과 연합하였으니 내버려두어라하였습니다. 여기서 성별은 이 세상을 등지고 떠나, 스물 네 시간 교회 안에 있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고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분리, 성별은 영적, 도덕적인 성별은 요구하시는 것이지 육체적인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한 접시에는 소금을 또한 접시에는 고기를 담아두는 것을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소금은 고기와 함께 있을 때에 소금의 역할을 완수하며 고기가 보호되듯이 에브라임이 성별 해야 할 것은 세상 속에서 소금으로써 신앙적, 도덕적 모범을 보여야 할 것인데 도리어 우상과 연합하고 우상 섬기는 일에 동참하면서도 나는 하나님의 백성이야하니 문제였습니다.
이러한 그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더 이상 경고치 말고 버려 두라하시니 우리들도 유심히 들을 이유가 있습니다.(호7:8)
나. 일시적인 헌신의 위험 (6:4)
에브라임아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너희 인 애가 아침구름이나 쉬 없어지는 이슬 같 도다우리는 이 6:4의 말씀을 통하여 에브라임의 신앙의 변덕이 아주 심하여 하나님조차도 어찌할 바 모르게 한 듯한 인상을 받습니다.
에브라임아 이제 도대체 내가 네게 어떻게 해야 하니 에브라임 에게는 하나님께 잘해 보려는 결심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결심은 잘 하나 그 결심이 곧 시들어 버리는 것을 밥먹듯 하고 드디어 그러한 일시적인 헌신에 대한 죄의식조차 없어진 것이 위험 이였습니다.
예언자중에 제일 부드러운 예언자 호세아는 지금도 우리들에게 아침구름이나 쉬 없어지는 이슬 같은 생활인가를 점검해 보기를 원하십니다.
다. 알아야 할 것을 모르는 생활의 위험 (7:9)
저는 이방인에게 그 힘이 삼키었으나 알지 못하고 백발이 얼룩얼룩할 찌라도 깨닫지 못 하
는 구나 에브라임이 당했고 지금 당하고 있는 일은
(1)저는 이방인에게 그 힘이 삼키워 졌다 (9절상):
우상숭배를 통하여 에브라임을 조금씩 삼키던 이방인들은 드디어 에브라임의 재력과 재물과 동시에 땅의 소산물과 백성들을 잃게 되는 비극을 겪게 되었고 공공연한 전쟁으로 그들의 힘을 감소케 하였고 (왕하13:7-9) 평화와 수호조약을 맺기는 하였으나 자기들에게 불리하면 어기고 에브라임을 괴롭혔으나 그들은 알지 못하고 결단이 없었습니다.
(2)백발이 얼룩얼룩할지라도 (9절하):
하루밤 사이에 머리가 백발 되는 이는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신앙적 하향 곡선이 갑자기 오는 일은 없습니다. 즉 신앙적 타락은 결코 결심하고 하는 것이나 고의적으로 하는 것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오직 오랜 세월을 보내며 백발이 되는 것 같이 신앙인의 타락은 오랜 시간이 지나서오며 동시에 가정, 교회, 국가를 통하여 어려움이 가중되나 저들은 깨닫지 못하는구나(9절하)하였습니다. 에브라임과 현대교인들의 비극적 상황은 그렇게 되었는데도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삼손과 현대일부 교인들의 안타까운 상황은 여호와의 신이 자기를 떠난 것을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창세 후 인류역사와 세월은 변하나 변하지 않고 존재하고 있는 것은 인간뿐입니다
.주전 800년경이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고 존재하는 것이 인간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에브라임의 신앙생활의 세 가지 위험이 우리들의 생활 속에 잔재해 있지 않은지 돌아보아야겠습니다.

2.멸망을 모면할 수 있는 하나님이 주시는 치료법
가. 하나님께 진정한 회개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14:2)
너는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 돌아와서 아뢰기를 모든 불의를 제하시고 선한 바를 받으소서, 우리가 입술로 수송아지를 대신하여 드리리 이다
여기서 우리가 입술로-는 회개의 기도를 의미하며 하나님께서는-모든 불의를 제하신다,-는 막연하고 일반적인 기도가 아니라 나의 모든 죄악을 특정한 죄악을 들추어내어 기도하는 것을 의미하고 있음을 교훈 받아야 합니다.
나의 죄악에 대하여 변명하는 시간이 아니 요 구체적으로 회개하는 기간을 가져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께 내 죄를 내 입으로 자세히 고하는 것을 부끄러워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회개 기도한다는 것은 어제보다 오늘이 더 현명해졌다는 증거요 하나님의 축복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그릇이 되었다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나. 자신의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드리는 것입니다.(14:3)
우리가 앗수르의 구원을 의지하지 아니하며 말을 타지 아니하며 다시는 우리의 손으로 지은 것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 신이라 하지 아니 하오리니-
(3절)즉 회개에 합당한 열매가 있었기에 하나님께서는 4절에서 내가 저희 패역을 고치고 즐거이 저희를 사랑하리니 나의 진노가 저에게서 떠났다고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기도한 후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그 사람과 그 일에 대하여 맺기 시작한다면 성공입니다. 그때가 하나님이 내 기도를 받으시고 용서하시고 다시 사랑해주시는 순간임을 절대적으로 믿으시고 행동으로 옮기시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후 회개기도를 드린 삭개오는 내가 누구에게 토 색한 것이 있으면 4배나 갚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 앞에서 진정한 회개, 열 납 되는 회개, 용서받는 회개, 사랑이 회복되는 회개는 4배를 갚은 행동적인 회개이니 나 자신만이 아는 그 회개기도에 합당한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므로
하나님의 사랑을 더 풍성하게 받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3.하나님의 축복은 어떤 것인가
5절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 저가 백합화같이 피겠고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뿌리가 박힐 것이다.아멘! 즉하나님께서 이슬같이 임하실 것을 약속 받는 것입니다.
이슬 같은 하나님을 모시면 만사는 형통하게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슬은 다시 살게되는 주된 근원이요 이슬이 없는 식물은 살아 있는 것 같으나 실상은 죽어 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슬 같은 하나님을 맞이하는 것은 성도들의 사치품이 아니라 필수품인 것입니다.
우리 모두 신앙생활의 세 가지 위험을 회개와 합당한 열매로 제거시키고 일평생 이슬이 고요히내리듯이 고요히 나의 삶에 임 재 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이슬이 나도 모르는 순간에 내리듯이 나는 몰랐지만 하나님께서 축복으로 함께 하셨던 사실을 고백하는 하루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또 이슬이 매일 매일 내리듯이 우리들의 하루하루가 단 하루도 빠짐없이 축복의 하나님을 만나는 좋은 나날이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