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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나를 사랑한다면 (요 21: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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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나타나 보이셨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뿔뿔이 흩어져 제 길로 돌아갔습니다. 그래서 예수께 서는 갈리리로 제자들을 찾아가셨습니다. 주를 떠난 제자들은 아무것 도 잡지 못하였습니다. 이들에게 예수께서는 배 오른편에 그물을 던지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대로 했더니 1백53마리나 되는 물고기를 그물 가득히 건져올릴 수 있었습니다.

 사랑이 많으신 에수는 모닥불에 생선과 떡을 구워 제자들을 먹이셨습 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제자 시몬에게 물으셨습니다. [네가 나를 사랑 하느냐] 예수께서는 거듭 세번씩 거듭 물으셨습니다. 사랑을 확인하 시려고 말입니다. 그리고 난 다음 [내 양을 먹이라]고 하셨습니다. 사 랑을 확인하시고야 맡기실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만드사 사랑하게 하시고 자녀를 허락하신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하시려는 뜻이 있습니다.

 예수의 질문 속에는 첫째 [너는 나를 만나고 싶었느냐]는 듯이 담겨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는 단 둘만이 있고 싶은 것입니다. 하나님 은 바로 이 성전에서 당신과 은밀히 만나고 싶어하십니다. 부활하여 찾아오셨는데도 불구하고 떠났었으니 확인하시려고 물으셨습니다.

 둘째, [너는 나와 같이 있고 싶으냐] 는 질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 과 함께 있으며 시간가는줄을 모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시기에 임마누엘하셨습니다. 우리도 진정 주님을 사랑하면 주님 의 일 외에는 다른 일이 우리를 방해하지 못합니다. 베드로의 대답은 세상 끝날까지 주와 함께 하겠다는 결의입니다.

 셋째, [네가 나를 위해 모든 것을 줄 수 있겠느냐]는 뜻입니다. 이에 게 주는 것은 아깝지 않는 법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육신도, 물질도 너무나 아낍니다. 예수를 사랑하는 우리들은 모든 것을 아낌없이 드릴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사이에는 대화가 끊어지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자랑 하고 싶어서 못 견딥니다. 공식적 기도 외에 우리는 얼마나 주님과 교 제하며,어디서나 담대히 주님을 전하고 있습니까 베드로가 회개하여 주를 시인하고, 성령을 의지하여 주를 전하자 하루에 3천명,5천 명씩 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은 닮아갑니다. 우리들이 주님을 닮아가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를 통해 예수의 모습을 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수 의 성품을 닮아갈 때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끝까지 나를 닮을 수 있겠느냐]는 물음입니다.

 또 [너는 나를 위해 참을 수 있겠느냐]는 물음이기도 합니다. 고난과 역경의 길인데 희생할 수 있느냐 물으십니다. 베드로는 주를 사랑하겠 노라고 약속한 후 그 말씀을 그대로 삶으로 실천했습니다. 거꾸로 십 자가에 못박히기까지 베드로는 에수 그리스도를 사랑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전도의 열매를 맺었습니다. 그의 하나님을 향한 희생으로 교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예수를 사랑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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