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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재림과 부활 (살전 04: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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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하기 쉬운 말로 이렇게 말합니다. 사람이 한번 죽으면 그만이지 그 다음에 지옥이 있는지 천국이 있는지 누가 알겠는가!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죽은 후에 나의 몸과 영혼이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해서 별로 생각하고 살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사람이 어떻게 알겠는가!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공자의 제자가 어느 날 자기 선생님에게 물었답니다.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때에 공자가 말하기를 살아 서의 일도 다 모르는데 죽어서의 일을 사람이 어떻게 알겠느냐!라고 일축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이 사실에 대해서 명확하게 우리에게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 인류에 정확한 해답을 주고 있는 유일한 책입니다.
Ⅰ. 사후의 영혼의 상태
우리 사람은 죽은 후에 그 영은 의식이 있는가! 그리고 활동은 하는가! 라는 질문에 해답은 그렇다라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성도의 영혼은 낙원에서 영원한 즐거움을 누리고 있습니다. 거기서 기쁨이 충만해 하고 있습니다.(시16:9-11, 시17:15) 거기서 믿음의 선진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자리에 앉아 있게 됩니다.(마8:11) 결국 이기는 자에겐 아버지의 보좌에 앉는 영광스러움을 맛보게 됩니다.(계3:21) 하늘 보좌 앞에서 새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게 됩니다.(계5:9,14:3) 밤낮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낙을 누리게 됩니다.(계7:15) 그리고 세세토록 왕노릇하게 됩니다.(계20:4-5)
그러나 불신자!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살다 죽은 영혼은 죽는 즉시로 음부에 들어갑니다. 그 음부를 스올이라고도 하고 하데스라고도 하는데 지옥이라는 뜻입니다. 불신자가 영원히 고통을 당하는 장소라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불 가운데서 고민하는 고통입니다.(눅16:24, 막9:47-49) 그리고 그곳은 소원은 있으나 소원을 이룰 수 없는 곳입니다.(눅16:26) 한번 지
옥에 가면 영원히 다시 올 수 없는 곳입니다.
벧후2:9 이하에 보면 주께서 경건한 자는 시험에서 건지시고 불의한 자는 형벌 아래 두어 심판 날까지 지키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불의한 자란 불신자를 말합니다. 그들은 심판 날까지, 즉 최후에! 형벌을 받을 것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불신자의 사후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다 죽습니다. 믿는 자나 불신자나 그 몸은 다 흙이 됩니다. 육체의 가는 길은 동일합니다. 그러나 영혼은 다릅니다. 믿고 죽은 자의 영혼은 주와 함께 낙원(천국)에서 행복을 누리지만, 예수님을 믿지 않고 죽은 자의 영혼은 음부(지옥)에서 고통을 당하고 죽으려 해도 죽을 권리마저 박탈당한 채로 영원히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불신자의 사후의 영혼의 모습입니다.
Ⅱ. 주의 재림 때까지!
그러면 언제까지 그렇게 있을 것입니까! 주님께서 강림하실 때까지입니다. 14절입니다. 우리가 예수의 죽었다가 다시 사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저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무덤에 있는 육체가 주의 재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덤은 주의 재림 때까지 육체가 머무는 침실과 같습니다. 그 무덤에서 육체는 잠을 자는 것과 같이 쉬고 있는 것입니다.(마9:24, 요11:11)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이미 죽은 성도는 무덤에서 부활하고, 그때까지 생존한 성도는 순식간에 영화로운 몸으로 변화하여 주님을 뵙게 될 것입니다.(고전15:51, 빌3:21) 그리하여 영원한 세계에서 기쁨이 충만한 생활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성도의 소망입니다. 그래서 13절에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이 영원한 부활의 소망이 있습니다. 그러나 불신자들은 그런 소망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 땅에서 그 생명이 끊어지면 슬피 우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런 소망이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죽음이 와도 슬퍼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요14:1-3에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주님께서 처소를 예비하신 후에 우리를 데리러 오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마음에 염려하거나 근심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슬퍼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Ⅲ. 주의 강림의 현상
그러면 주님께서 강림하실 때의 모습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16절입니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이 주의 강림( )하실 때의 모습입니다.
첫째는 주님의 호령소리입니다.
즉 주님께서 강림하실 때에 만 왕의 왕이신 주님께서 죄악을 도말하는 최후의 심판을 호령하실 것입니다. 이때의 호령( )이라는 말은 군대의 지휘관이 부하들에게 공격 명령을 내릴 때! 말을 탄 기사가 말에게 도진 신호를 내릴 때! 그리고 사냥꾼이 사냥개에게 목표물을 가져오라고 명령할 때 발하는 소리를 말합니다. 즉 목청을 돋구어 힘차게 외치는 소리를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이 호령 속에는 서릿발같은 권위가 있고, 긴장감이 감도는 모습을 말합니다. 이 소리는 심판자의 소리입니다. 세상의 정복자로 오시는 소리입니다. 이것을 계시록에서 말씀하시기를 철장으로 질그릇을 깨뜨리듯....!한 권세 있는 강림을 말합니다. (계2:26,27)
이 소리가 울려 퍼질 때에 사단과 그에게 속한 마귀와 그 귀신들과 그에게 끌려 하수인 노릇을 하던 자들은 최후를 직감하고 심히 두려워 떨게 될 것입니다. 그때의 모습이 마24:29-31입니다.
그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저가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
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이 모습은 우리가 상상만 해도 떨리지 않을 수 가 없는 것입니다. 이 때에 얼마나 두렵겠습니까! 이 사실은 불신자들에게만 해당되는 부분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던 자들의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시겠습니까! 계6:12-17입니다.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청담 같이 검어지고 온 달이 피같이 되며,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선 과실이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하늘은 종이 축이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기우매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각 종과 자주자가 굴과 산 바위틈에 숨어 바위에게 이르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낯에서와 어린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우라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여러분! 얼마나 참담하고 두려운 모습입니까! 그 때에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을 볼텐데 그 얼굴의 진노하심이 얼마나 무서운지! 차라리 바위에 깔려 죽기를 구하는 모습을 보십니까! 그러나 이것도 역시 우리 그리스도인들과는 상관없는 장면입니다.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불신자들이 이렇게 두려워하고 있을 때에 이 천사장의 호령과 나팔 소리를 들을 때에 기뻐 뛰는 사람들이 있으니 그들이 바로 주의 재림을 대망 하면서 무덤 속에서 잠자던 성도들입니다. 그들은 이 호령 소리를 듣고 기다렸다는 듯이 무덤을 박차고 일어나 나오게 될 것입니다.
둘째는 천사장의 소리입니다.
즉 주를 섬기는 수많은 천사들은 주를 호위하며 영광을 그에게 돌리며, 천사장 미가엘(유1:9, 계12:7)은 죄인에 대한 심판과 아울러 구원에 대한 기뿐 메시지를 큰소리로 외치게 될 것입니다. 마치 왕의 행차를 준비하라고 알리고, 또 그 길을 만드는 천사장의 활동이 분주하게 될 것입니다.
셋째는 하나님의 나팔 소리입니다.
즉 하나님의 의지를 전달하는 나팔을 천사들이 불어 댈 것입니다.(출19:13, 고전15:52) 이 나팔은 온 천하에 주의 재림을 알리고 죄인들의 멸망을 선포하며, 성도의 궁극적인 승리를 힘차게 전하게 될 것입니다. 구약 시대로부터 나팔소리는 하나님의 명령을 전달하기 위해 그 백성을 모을 때 사용되곤 했습니다.(출19:16-19)
주의 재림 때에 ant 천사들에 의해 울려 퍼질 하나님의 나팔소리는 이 세상 동서남북의 사방에 흩어져있는 그 택한 백성들을 한 군대로 불러모으는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마24:31) 실낙원 의 작가 밀턴(Milton)은 이때 사용될 나팔은 일찍이 하나님께서 호렙산 주위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불러모을 때 사용했던 바로 그 나팔들일 것이라고 했습니다.(출19:16,19)
이런 영광스럽고 위엄에 찬 소리가 울려 날 때!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무덤에서 일어 나는 첫째 부활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고전15:52, 계20:6) 그리고 그때까지 생존하는 성도들이 순식간에 영광스러운 몸, 곧 변화된 신령한 몸으로 변화하여(고전15:22) 구름 속으로 끌어올림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주님이 재림하심과 동시에 어린양의 혼인 잔치가 열리게 될 것이고, 동시에 성도들의 부활과 동시에 휴거(Rapture)가 동시에 일어나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후에 그리스도께서 성도들과 함께 이 땅에서 천년 동안 왕노릇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역사적 전 천년설입니다.)
그러나 죽은 불신자들은 이 때에도 어떻게 되는가 예수 없이 죽은 불신자들은 우리 주님께서 공중 재림과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그들은 그대로 음부에서 고통을 당하다가 천년 왕국이 지난 후에 그리스도께서 최후의 심판하실 때! 즉 마태복음 25장에 양과 염소의 비유에서처럼! 흰(백) 보좌 심판을 말합니다. 그 때에 살아나서 정죄를 받게 되겠는데 이를 가르쳐 둘째 사망이라고 합니다. 계20:11-15입니다.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 피하여 간데 없더라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져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 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닷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각 사람이 자기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 못에 던 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 못이라 누구든지 생명 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 못에 던 지우더라.(계21:8참고)
Ⅳ. 부활의 순서!
마지막으로 부활의 순서를 16,17절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십니다.
그 순서 상으로 보면 주의 재림 때에는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성도들이 먼저 무덤에서 일어나 부활의 몸으로서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질 것이고, 그 후에 생존한 성도들이 신령한 몸으로 변화되어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져 마침내 공중에서 재림의 주님을 영접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거의 동시적인 사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마치 황제나 군왕의 행차 시에 각 성의 성주(城主)가 왕을 맞으러 성밖으로 멀리 나갔다가 영접한 후에 다시 성안으로 돌아오는 것 과 같은 절차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될 텐데 주님을 영접하면 다시 이 땅으로 들어와서 거기서 혼인잔치에 첨예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때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거 했습니다. 계19:7이하에 보면 ....어린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으니....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라고 하셨습니다. 이 혼인 잔치에 예수님은 우리의 신랑! 우리는 그의 신부로서 어린 양 혼인 잔치가 벌어지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항상 주와 함께 있게 될 것입니다. 영원토록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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