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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제단 불을 끄지 말라 (레 06:8-13)

첨부 1


본문에는 불을 끄지 말라는 말씀이 세 번 나온다. 특히 이 불이꺼지면 제사를 드릴 수 없으므로 하나님과 교제가 끊어진다.
이스라엘 민족의 타락한 시대에는 이 불이 꺼진 때였다. 곧 빛이 없는 암흑의 시대였다. 그리고 이 불 이외에 딴 불을 가지고 번제를 드리면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이 있었다. (레10:1-2, 9:23, 고전3:16, 왕상18:24)하였다

1. 이 불은 무엇을 상징하는가1)선민의 계속적인 예배를 상징한다독일의 North교수)
2)제단에 펼쳐진 변함없는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한다(영국의 미클램 교수)(렘23:29, 5:4).
3)오순절의 성령님을 상징한다(일본의 미젼교수)(행2:3).
4)하늘에서 내려온 신성한 불로서 진리를 떠난 모든 인간들의 조잡한 잡설과는 다른 불이다 거룩하고 신성한 불)(한국의 김웅조목사)
5)끊임없는 기도:이기적이고 정욕적이 아닌 거룩한 기도이다 (한국의 박윤선 박사)
6)예수 그리스도를 불이라고 함(한국 정문호 목사)(눅12:49, 계1:14).
7)이 불은 헌신과 봉사를 상징한다(김정국 목사)(롬12:1-3, 12:11-12).

2.왜 불이 꺼지지 않도록 해야 할까1)이 불은 하나님께서 직접 붙여주신 불이기 때문이다(레9:24).
하나님께서 직접 붙여주신 불이므로 신령하고 거룩하고 복된 불이기 때문에 꺼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2)불이 꺼지면 다시 일으키기 힘들기 때문이다.(히6:4-6). 이 불이 사람이 붙인 불이라면 다시 일으킬 수 있으나 하나님께서 주신 불이므로 다시 붙일수 없다.
3)세상으로부터 여러가지 불길이 밀려 오기 때문이다.
전도자 빌리 그래함은 “지금 주변에는 걷잡을 수 없는 불길이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고 경고하였다. 우리는 이런 때일수록 더욱더 영적인 불을 일으키자.

3.불이 꺼지지 않게 하라는 말씀의 뜻은 무엇일까
은혜를 소멸치 말라는 뜻(살전5:19)1) 성령님을 근심시키지 말라(엠4:30)
신과의 마음 속의 죄의 임재는 성령님을 근심케 한다. 특히 성경에 나타난 소극적 명령을 범했을 때 성령을 근심시키는 것이다.
2) 성령님을 소멸치 말라(살전 5:16)
이는 하나님의 적극적 명령을 순종치 않을 때 즉 불순종 할 때 성령을 소멸하게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3) 성령은 쫓아 행하라(갈 5:16)
성령님을 모시고 우리의 인격의 전부를 성령님의 인격에 투신하여 그분에게 전폭적인 신뢰로서 행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2)제단의 불을 계속 유지하라는 뜻
[1]열심으로 모이는데 있다(마18:20, 히10:25)
계속 모이면 불이 계속 타지만 흩어지면 아무리 센 불이라도 곧 꺼지고 마는 것이다. 그러므로 한 장소에 한 뜻으로 모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다.
[2]말씀을 사모하는 데 있다(렘23:29, 눅12:34)
하나님의 말씀은 불 같아서 말씀을 사모하는 가운데 계속 뜨거움을 유지할 수 있다.
[3]형식과 의식, 외식과 교만하지 말고 겸손하라(약4:6-8, 레3:14-22)
라오디게아 교회는 자만하고 교만하므로 주님을 내어 쫓아 문 밖에 세워두니 어찌 불이 붙을 수 있고 뜨거워질 수 있을까. 불의 근본은 예수 그리스도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겸손히 주님을 모시고 주님 중심으로 살라.
3)하나님과 영교를 단절하지 말라는 뜻(살전5:16-19)
[1]항상 기뻐하라-하나님 중심으로 살라.
[2]쉬지 말고 기도하라-성경 중심으로 살라.
[3]범사에 감사하라-교회 중심으로 살라.

4. 어떤 불을 끄지 말아야 할까1)기도의 불을 끄지 말아야 (시39:3, 벧전4:7).
19세기 러시아의 유명한 피아니스트(인루번슈타인)은 여행할 때에도 언제나 연습 피아노(dump piano)를 가지고 다녔다, 그는 그 이유를 이렇게 말했다.
내가 만일 피아노 연습을 하루라도 하지 않으면 내가 먼저 알고 이틀을 연습하지 않으면 내 친구가 알고 사흘을 연습하지 않으면 마침내 청중들이 알게 된다고 하였다.
이것은 기도와도 마찬 가지이다. 하루를 기도하지 않으면 내가 먼저 알고, 이틀 기도하지 않으면 친구와 가족들이 알고, 사흘 기도하지 않으면 교인들이 알게 되기 때문이다.
2)사랑의 불을 끄지 말자(고전10:13, 마24:12,약8:67, 벧전4:7-8)
마24:12에 말세에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는 말씀이 있다.이 말씀에 응답이라도 하듯 사도 베드로는 이렇게 말씀한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찌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벧전4:7-8)
3)사명의 불을 끄지 말라(렘20:9,행20:24,딤후4:7-8)
선지자 예레미야의 가슴에는 사명의 불이 활활 타올랐다. 그러기에 그에게는 눈물이 있었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강철 같은 신앙의 투지가 있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이런 사명의 불이 타올라야 즐겁고 기쁘게 고난의 십자가를 걸어갈수 있다.

5.이 불을 어떤 제단에 피울 것인가1)나의 마음의 제단에 불을 피우자(눅12:49, 32, 롬12:11)
롬12:11에는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고 하셨다. 여기 열심이란 (제온테스)뜻은 끓어오르다(to poil up)라는 뜻이다. 이런 불이 마음제단에 항상 붙어야 정욕과 죄악의 불을 끌수가 있다. 이 불이 꺼질 때에는
(1)지옥의 불(약3:5-6),
(2)음욕의 불(롬1:27, 고전7:9)
(3)마귀의 불(엡6:16)이 붙게 된다.
2)가정의 제단에 불을 피우자(행10:1-10, 욥1장, 2장)
우리 가정에 믿음의 감사와 찬송의 불이 꺼질 때 그때 우리는 불평과 싸움의 불이 붙을 것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마귀는 우리들의 가정을 파괴하고 우리들의 자녀들을 망하게 할 것이다.
우리 가정은 고넬료 가정처럼 하나님께 인정받고 하나님이 관심을 쏟는 가정이 되도록 항상 기도하고 구제하고 사랑하고 화목하는 가정이 되자.
3)교회의 제단에 불을 피우자(왕상18:36-40, 행2:41-47).
에루살렘 교회가 성령의 불이 붙으니까 예루살렘에서 유다로 사마리아로 땅끝까지 번져가는 놀라운 부흥과 전도의 역사가 일어나게 된 것이다.6.제단 불을 꺼지지 않게 하는 방법(12)1)아침마다 새 나무를 공급하여 태워야 한다.
이는 자신의 몸을 헌신하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을 위한 새로운 봉사오 헌신을 바쳐야 한다.
2)아침마다 번제물을 드려야 한다.
이는 십자가의 도를 날마다 생활속에 실천하는 것을 말한다. 나는 날마다 죽는다(고전15:31)
3)아침마다 화목제의 기름을 살라야 한다.
이는 성령의 의도하심을 따라 매 순간 살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7.이 불을 항상 피우고 계속 유지하는 방법1)다른 불을 붙여서는 안된다 (레10:1)
레위기10:1은 아론의 아들(나답과 아비후)이 다른 불을 담아 분향하다가 즉살당한 사건이 있다. 이들은 다른 불로 제사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과 사상을 받았다. 우리는 순교자와 출옥성도들의 신앙을 받았다. 그것은 하나님의 절대주권적 신앙이요, 성경의 정확무오한 신앙이요, 일사각오의 신앙이다. 우리는 이 신앙을 죽도록 파수하자.
2)재를 치워야 한다.
우리 자신의 죄 성분을 제게해야 한다. 즉 욕심, 정욕, 교만, 고집, 시기, 질투 등을 제거해야만 불이 붙을 수 있다.
우리 심령속에 불붙게 하기 위하여 날마다 회개하고, 인본주의 생각을 버리고, 염려와 근심을 물리치고, 옛성품을 벗어버리고, 날마다 새사람으로 변화되어야 한다.
3)기도와 감사가 있어야 한다.
기도는 불을 일으키는 바람과 기름과 같고, 감사는 환풍기의 역활을 하여 더 잘 타게 한다. 그러므로 기도와 감사가 늘 넘치기 바란다.
결론
주께서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라고 지금도 말씀하신다(눅12:4-9).
(1)신앙이란 이 불블을 받아야 한다. 사랑의 불은 어떤 불인가
복음전파의 불, 회개의 불, 믿음의 불, 말씀의 불, 권능의 불, 부흥의 불, 찬송의 불, 기도의 불, 증거의 불을 받는 것이다.
(2)신앙생활이란 이 불을 꺼지지 않게 하는 것이다. 이 불을 꺼지지 않게 하기위해
더욱더 기도하고 회개하고 모이기를 힘쓰고 말씀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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