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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언제나 병졸의 마음이었던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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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정부 공무원, 공공봉사, 사회지도, 국제 이해 증진, 언론 문화 등 다섯 개 부분에 걸쳐 수상을 하는 막사이사이상이 있다. 이것은 필리핀 대통령이었던 막사이사이의 업적을 추모 기념하기 위하여 설치한 국제적인 상이다. 막사이사이는 루손 섬의 한 가난한 대장장이의 아들로 태어났는데, 어려서부터 가난과 슬픔과 불행에서 방황하는 동족을 어떻게 해방시킬 것인가 하는 것을 염원했다. 처음에 자동차 운전을 배워 동료들의 방탕한 생활에 물들지 않고 성실하게 일하여 신용을 얻어 후에 알코 버스회사의 지배인이 되었다. 2차 대전 중에는 항일 게릴라는 지휘했고, 종전 후 국방상을 거쳐 국민의 신임으로 46세에 대통령이 되었다. 그는 대통령의 지위에서도 여전히 소박하고 겸손했는데 그것은 “나의 직책은 대통령이지만 나의 마음은 언제나 한 병졸이다”라고 했던 말에서도 엿볼 수 있다.
또한 한 번은 자가 운전을 하여 군수 정비 공장 앞을 지나다가 대통령임을 몰라 본 일등병이 운전면허를 제시하라고 했을 때 잊고 가지고 나오지 못한 것을 알고는 벌금을 물었다고 한다. 그는 국가의 부정부패를 퇴치시키기 위해 전 공직자의 재산을 등록하게 하였고, 법도 공정하게 처리하여 국민들의 두터운 신뢰를 얻었다. 그러나 그는 1957년 비행기 사고로 온 세계가 애도하는 중에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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